1천 6백년 동안이나 잠자고 있던 이 비밀 복음서, 발굴된 후에도 근 30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침묵을 지키고 있어야 했던 이 영지복음서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자 기독교의 본질을 뒤흔들어 놓는 그 놀라운 내용에 기독교계와 학계는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과 자아에 대한 깨달음만이 자유와 구원에 이르는 길임을 굳게 믿던 영지주의파는 예수로부터 직접 그러한 비밀 가르침을 전수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정통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관점에서 신을 파악하고 예수를 이해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소수파였기 때문에 이단으로 몰려 역사의 어둠속으로 사라졌던 그들의 충격적인 증언을 2천 년만에 듣게 되는 동시에, 매우 궁극적인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된다 - 과연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차례
옮긴이의 글
감사의 글
이끄는 글 - 예수의 비밀 가르침과 숨겨진 제자들
1. 예수의 부활은 영적 부활일 뿐인가
2. 하느님의 정체는 무엇인가
3. 하느님 아버지, 하느님 어머니
4. 예수는 제자들의 순교를 원했겠는가
5. 진정한 교회와 가짜 교회
6. 깨달음의 기독교 - 영지주의
끝맺는 글 - 기독교의 새로운 정립을 위하여
지은이 일레인 페이젤
1943년에 태어나 1970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서, 복음서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나그 함마디 문고』번역에 참여했다. 이 책 『성서 밖의 예수』는 록펠러 재단, 헤이즌 재단, 굿겐하임 재단 등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컬럼비아 대학으로부터 받은 1년간의 안식년 휴가중에 완성한 역작으로 미국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그녀가 지은 책으로는 『The Johannine Gospel in Gnostic Exegesis』『The Gnostic Paul: Gnostic Exegesis of the pauline Letters』등이 있다.
옮긴이 방건웅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에반스턴에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충남 대덕 연구단지 한국표준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 제3부 (공역)>가 있다.
옮긴이 박희순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서 상담지도를 전공하였다.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 제3부 (공역)>가 있다.
1천 6백년 동안이나 잠자고 있던 이 비밀 복음서, 발굴된 후에도 근 30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침묵을 지키고 있어야 했던 이 영지복음서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자 기독교의 본질을 뒤흔들어 놓는 그 놀라운 내용에 기독교계와 학계는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과 자아에 대한 깨달음만이 자유와 구원에 이르는 길임을 굳게 믿던 영지주의파는 예수로부터 직접 그러한 비밀 가르침을 전수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정통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관점에서 신을 파악하고 예수를 이해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소수파였기 때문에 이단으로 몰려 역사의 어둠속으로 사라졌던 그들의 충격적인 증언을 2천 년만에 듣게 되는 동시에, 매우 궁극적인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된다 - 과연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차례
옮긴이의 글
감사의 글
이끄는 글 - 예수의 비밀 가르침과 숨겨진 제자들
1. 예수의 부활은 영적 부활일 뿐인가
2. 하느님의 정체는 무엇인가
3. 하느님 아버지, 하느님 어머니
4. 예수는 제자들의 순교를 원했겠는가
5. 진정한 교회와 가짜 교회
6. 깨달음의 기독교 - 영지주의
끝맺는 글 - 기독교의 새로운 정립을 위하여
지은이 일레인 페이젤
1943년에 태어나 1970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서, 복음서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나그 함마디 문고』번역에 참여했다. 이 책 『성서 밖의 예수』는 록펠러 재단, 헤이즌 재단, 굿겐하임 재단 등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컬럼비아 대학으로부터 받은 1년간의 안식년 휴가중에 완성한 역작으로 미국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그녀가 지은 책으로는 『The Johannine Gospel in Gnostic Exegesis』『The Gnostic Paul: Gnostic Exegesis of the pauline Letters』등이 있다.
옮긴이 방건웅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에반스턴에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충남 대덕 연구단지 한국표준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 제3부 (공역)>가 있다.
옮긴이 박희순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서 상담지도를 전공하였다.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 제3부 (공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