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서핑 문답집에 관하여..

트랜****
2021-08-25
조회수 985

안녕하세요 정신세계사 바딤젤란드 시리즈를 아주 잘 읽고있는

그리고 모든시리즈를 구매한 애독자 입니다.

마이너한 분야를 꾸준히 내주셔서 그리고 활발한 게시판활동에 감사하단 말씀 먼저 드리고싶습니다!

게시판을 지켜보니 문답집 그중 타프티마지막시리즈가 그전의 저서 타프티,잇파트 판매가 저조해서

망설였는 답변을 봤습니다..


저도 현실적인 출판사 사정상 판매가 저조할 책을 출간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잘 이해해요

그래서 pure food관련에도 비슷한 답을 하신것에 백분 이해하고요!

그런데 문답집은 그 성격이 좀 다른것같습니다
정신세계사 신권이 나오면 제가 있는 작은 트랜서핑커뮤에 신권 나왔다고 바로 알려주고 권하는데요..
우선 리얼리티 트랜서핑 이후 출간된 <여사제 타프티>가 처음에 나왔을때 기존 트랜서핑과 비슷하지 않을것같다며

거부감이 좀있었구요..내용을 읽기전에 표지모습과 컨셉때문에 그런것같았습니다

하지만 읽어본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사람들이 막상 내용을 읽고서는 가장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서도 타프티는 역대급으로 최고의 도서였습니다!!
리얼리티 시리즈가 박인수님의 번역과 형이상학적인 내용으로 풍부한내용을 담았지만
읽고 소화하기 어려운 문체와 내용들이라.. 혼자 독학해야하는 수학의 정석내지 기초성문법영어책과 같다면

<여사제 타프티>는 스타강사의 인터넷강의를 듣는것같이 쉽고 이해가 팍팍되었어요


그리고 그다음인 <여사제 잇파트>는 엄청 두꺼운 소설책이잖아요
잇파트 전의 모든도서를 종이책으로 구매했는데
잇파트부터는 제가 해외에있어서 '전자책'으로 구매했습니다.

바딤 광팬이라 무조건 사는 저라서 바로 구매했는데요..
아.. 솔직히 읽기 너무 힘들었어요..
잇파티 나오는 부분은 소소..내지 낫배드라면 깡통주전자여행부분은 정말 고역이었고..이게 뭔가 싶을정도였어요
분량도 많아서 책을 다 끝내기까지 내버려둔 공백기도 정말 길었구요
그래도 바딤젤란드 믿고 뭔가 마지막에 나오겠지 타프티후속인만큼 타프티책만큼의 좋은내용 나오있겠지 하면서 끝까지 읽었는데
끝에도..별 내용이 없어서
솔직히말하면 다 읽고나서 미리 알았다면 아예 구매하지말걸.. 걍 이거 읽을시간에 타프티나 다른시리즈 정독할걸 라고 생각할정도로요..(물론 나쁘진 않았어요...그 많은 분량번역하시고 그 많은 분량 출판기획해주신거 감사드려요 하지만 판매율에 민감하여 매권 출간을 고민해야하는 여건이라면..굳이 잇파트를 선택하셨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매우 크네요)



다른 도서들은 N번 반복해읽었지만 잇파트는 1번이 끝이었어요!!

근데 이부분은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커뮤에 뉴비가 들어와서 읽는 순서 물어보면 이론서+타프티 읽고 타프티시리즈에서 잇파트는 안읽어도 된다고요..
그리고 책 자체도 엄청 두꺼워서 망설였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미리 훝어볼수 있었다면 솔직히..

판매가 충분히 저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타프티시리즈들 겉표지 거부감이 커서 구매꺼리는 분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다음 시리즈인 <현실의 지배자>

트랜서핑을 시도한 독자들의 생생한 질문들과 해결법이 담겨있는 실전가이드라해서 기대많이했습니다
왜냐면 형이상학적이고 모호한 이론서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것이 얼마나 힘든지요..

또 이번신권보니까 러시아에서는 작가랑 활발히 교류하고 트랜서핑훈련소도 존재하며 교류할수있는 풀이 있는거같은데
한국에선 트랜서퍼가 없다시피하니까 같이 교류하고 나눌 사람도  공간도 없잖아요
그래서 이론서로 배웠더라도 실제 생활에서 실패하고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대한 조언, 그리고 성공사례에대한 예시가 간절했거든요..

 <현실지배자>에서 독자들의 질문을 토대로 답변해줘서 정말 좋았지만 생각했던것비해 양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동물권을 비롯한 생식관련이 거의 반을 차지해서 양적으로 부족함을 느낀것같아요
뒤로갈수록 독자질문이 모호해지기도 했구요

<해킹더매트릭스>에서는 현실지배자보다 더 생생하게 독자와 작가의 편지를 훔쳐보는것처럼 자세하고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어요. 간증같이 성공사례를 통해 무뎌지고 잊고있었던 트랜서핑이론에대한 다시 설레임을 되찾고 위로도 받았고요..

그래도 생식관련및 다른 내용이 꽤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문답양이 부족하게 느껴졌던..


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교회에서도 성도들의 간증을 통해 다른 성도들의 믿음이 더 커지고 본받고 위로를 받게되잖아요

작가와 독자들의 문답이 딱 그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으로 치면

리얼리티 트랜서핑이론서-수학의 정석

타프티-스타 강사의 인터넷 강의

라고 하면 문답집은 독자들이 실제 생활에써먹을수있는 기출문제와 해답지라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어렵고 체화하기 힘든 트랜서핑이론이라 분명 모든사람이 독자들이

이론서대로 꾸준하게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작가가 이번신간에서  "편지가 솟구친 이유는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할때 어려움이 발생했기때문"이라고 했듯이

그리고 "과목이나 이론을 통달하고 싶다면 그것을 공부하지 말아야한다. 문제를 풀고 구체적으로 응용하라" 

"모든 이론은 결국 전부 실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선순위는 구체적인 실전문제여야하며, 이론은 그 다음차례다"

라고 했듯이 실생활에 적용해서 잘 응용할수있도록 다른 독자들과 작가의 문답이 트랜서핑의 실생활화에있어 정말 제일 중요한 키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로 문답이 설득력있고 더 빠져들게 만드냐면..

현실의 지배자때부터
작가가 ㅇㅇㅇ석, ㅁㅁㅁ돌을 넣어 깨끗한물.. 그리고 생식.. 이런얘기할때 흐린눈하면서 넘겼거든요..뭔물이..만드는법도 매우 번거랍고 ..매일 먹는물을 어떻게 매번만드나..

식이단계까지 하기엔 아직 기본이론도 체화되지않았고.. 또 동물권부분에서 도살장 얘기할거니 거부감있거나  심약한 사람은 이부분 넘기고 봐도된다고 했을때 저는 넘기고 봤어요 .. 바딤젤란드가 좋다고하니 당연 좋은건 알겠는데..나에겐 약간 먼얘기같았기 때문이고 괜히 도살장부분읽게되어 맘이 불편해지고

육식이 트랜서핑에 안좋은걸 알게되더라도 식습관을 한번에 바꿀수 없으니 불편함만 가질테니까요


그런데 이번 <해킹더매트릭스>에서..

생식을 한후 생긴 엄청난 변화에 대한 구독자들의 간증편지를 많이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그 구독자들의 성공사례들을 읽고 바딤처럼은 못해도 한번 생식..그래 좋다니까 쟤네처럼 도전해보자 하면서

로푸드책 빌려 도전해보고 있어요.. 

(퓨어 푸드 출판해달라고 말씀드리는거아니에요 호불호갈릴 내용이란것 그에관한 출판사 입장 충분히이해합니다

그냥 저는 생식관련해 저의 기존 식습관에서 시도해보려 하는거에요 다만 이렇게 제 생각이 바뀐게 독자들의 편지,문답의 영향이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만큼 다른 트랜서퍼들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나랑 같은 고민들이 있는지 그에관한 실질적인 바딤젤란드의 해답과 설명을 듣는것 , 

그리고 간증같은 독자들의 트랜서핑 성공사례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계속해서 트랜서핑을 시도하도록만드는데 

문답의 영향이 절대적이고 제일 필요한 오아시스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 소통을 늦게 알게되었는데..
미리알았다면 트랜서핑 피드백부터 타프티 문답 출간 계속 부탁드릴걸그랬어요..
그냥 기다리기만했어요

이렇게 긴글써보는게 정말 오랜마이라 잘 읽힐지 모르지만..

흑흑.. 아니 이번 신간보면 러시아애들은 작가랑

편지주고받고 소통잘만하는데

언어가 달라서 그러지도못하고.. 러시아어 배워? 그러기엔 러시아언어장벽이..글자부터가..어우..말도안되고

영어원서도 활발하지 않고...얼마나 아쉬운데요!!

문답집 내주세요 제발..

트랜서핑 피드백1,2가 짧다고 출간고민하신다면

타프티문답이랑 합쳐서 같이 내주세요... 

솔직히 짧은게 왜 문제가 됩니까?  피드백 1,2권이라도 묶어서 내주시면 저희가 살게요

종이책말고 전자책만 출판하시면 비용이 절감되나요 혹시..?

아님 종이책만 출판할때 절감되면..그럼 한국에서 배송받아서 볼게요..



그리고 그냥 타프티시리즈말고 현실의 지배자광고했던것처럼


<출판사 게시판에서 아우성친 한국독자들이 가장 기다린 그것!!

바딤젤란드와 독자들의 편지!!

독자들의 생생한 질문들과 해결법이 담겨있는 문답집 또는 바딤젤란드와 독자의 편지훔쳐보다! >

이런식으로 홍보한다면 

여사제 잇파트나 타프티책표지를보고 낯설게 느꼇던 독자들역시 쉽게 다가갈수 있어 홍보가 잘될것같습니다..


그리고 루트마냥 트랜서핑에 알고싶다면?

이론서+타프티+곧 출간될 문답집 

+ (서브 문답집:해킹더매트릭스, 현실의 지배자)

=완벽



모든 문답지 내주세요 제발 이론서를 보고 트랜서퍼로 '방황'만하길 N년...

정신세계사에서 트랜서핑이론서낸거잖아요! 저희 책임져요..!!

이 목마른 생활에 반가운 오아시스를 좀 만나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언제나 친절한 게시판지기분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화이팅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이라그런지 댓글의 글마저 늘 잘다듬어져있는..? 책많이 읽으시는 분들의 글같아서 저도 그렇게 써보려했는데 한계가 있네요 역시 아무나 따라할수있는건 아닌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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