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과학성과 가림토

김 ****
2019-12-19
조회수 1160

   한국어의 과학성과 가림토

 

 우리말에 쓰이는 모음기호들은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과학적인 발음기호로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기호에서 씨알점( )은 우주를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리(理)의 우주정신을 의미하고 (ㅣ)와 (ㅡ)는 그러한 우주정신으로부터 물질적인 기(氣)의 우주가 생겨났음을 의미하게 된다.
쉽게 나를 예로들면 내 몸을 기준으로 혼(魂)의 우주정신이 만들어내는 생리를 의미하는 것이 (ㅣ)의 기호이고 영(靈)의 우주정신이 만들어내는 심리를 의미하는 것이 (ㅡ)의 기호가 된다.
따라서 나머지 모음기호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뼈대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수직수평의 음양운동을 기호화시킨 것으로 정확하게 말한다면 은문(갑골)천부경에 나타나는 수직수평의 문자배치도의 의미를 그대로 기호화시킨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ㅏ, ㅓ, ㅜ, ㅗ)는 개별적인 생명들이 자신의 몸을 바탕으로 수직수평의 시공간운동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로 생리리듬과 심리리듬의 음양운동 상태를 나타내게 되고 (ㅕ, ㅑ, ㅛ, ㅠ)는 둘 이상의 집단적인 음양운동 상태를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따라서 11가지 기본기호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우리말 모음의 조합은 이 현상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경우에만 조합이 이루어지지 일어날 수 없는 경우에는 조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면 (ㅜ)와 (ㅏ)의 조합이나 (ㅗ)와 (ㅓ)의 조합같은 것으로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ㅜ)의 기호에 수평적인 심리리듬이 활성화됨을 의미하는 (ㅏ)의 기호는 이 현상계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다.
만물을 예로 들면 가을이 가까와져 생리리듬이 점점 위축되어가는 상태에서ㅡ<ㅜ>ㅡ 심리리듬이 활성화되어 사방으로 활발한 생명활동을ㅡ<ㅏ>ㅡ 한다는 것은 사실상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다.
다시말해 인위적이 아닌 자연환경에서는 생리리듬이 위축되게 되면 그에따라 심리리듬 또한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ㅗ)와 (ㅓ)의 조합도 이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기에 우리말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예를들면 봄이되어 만물의 몸에서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활성화되고 있는데ㅡ<ㅗ>ㅡ 수평적인 심리리듬이 위축되는ㅡ<ㅓ>ㅡ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ㅗ)와 (ㅏ)의 조합은 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활성화되고 있으니ㅡ<ㅗ>ㅡ 그에따라 수평적인 심리리듬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ㅡ<ㅏ>ㅡ 는 의미가 된다.
(ㅜ)와 (ㅓ)의 조합은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위축되고 있고ㅡ<ㅜ>ㅡ 그에따라 수평적인 심리리듬도 위축되고 있음을ㅡ<ㅓ>ㅡ 의미하게 된다.
재미삼아 어렸을 적 동네 어르신들이 소를 이용해 농사를 지을때 소가 좀 빨리가면 천천히 가라는 의미로 "워 워"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따라서 우리말 모음은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과학적인 기호로 "한단고기"에 실린 가림토(다) 38자 중 기본모음 11자는 기존의 우리말 모음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최소한 가림토기호 모음 11자는 해석을 했다고 생각한다.
한단고기나 가림토나 지금은 가짜논란에 휩쓸려 있는데 모르면 모른다고나 하지 가림토가 왜 가짜인지 말하지도 못하면서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국내학계의 현주소라 본다.
가림토 또한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천부경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나머지 자음기호들에 대한 해독도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따라서 천부경이 얼마나 우리민족에게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앞으로 몇  편의 글을 올릴 생각인데 귀사의 의견을 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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