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저편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
ㆍ죽음의 순간은 고통스러운가?
그렇지 않다. 심지어 사고로 인해 급작스레 죽음을 맞는 경우라도, 영혼은 미리 상황을 예견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몸이 치명적인 외상을 입기 직전에 몸 밖으로 벗어남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한다. 그리고 인도령들도 우리가 죽음의 순간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처럼 사후세계로 건너가는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우리는 크게 안심할 수 있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ㆍ죽고 나서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가?
죽음 이후의 순간에 ― 스스로 이 세상을 떠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소위 ‘유령’이 되길 자처하지 않는 한 ― 우리는 커다란 해방감과 함께 눈부시게 빛나는 베일을 통과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곧 저편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구 등)을 만나고, 각자에게 걸맞은 치유와 공부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ㆍ영혼들은 살아 있는 가족들을 다시 찾아오는가?
사후의 여정을 거치는 영혼들은 남은 가족들을 보기 위해, 그리고 그들이 사별의 슬픔을 잘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종종 다시 찾아와서 나름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곤 한다. 또한 자신의 사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지켜보는 것은 영혼으로서도 지상과의 인연을 끊는 데 중요한 공부거리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방문은 점차 줄어들기 마련이고, 영혼은 자연스럽게 사후세계의 치유 과정과 다음 환생 준비에 집중하게 된다.
ㆍ인도령들이란 어떤 존재인가?
지상에서 당신의 삶은 늘 인도령이라는 존재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 그들은 당신의 전생에서 또는 현생 이전에 거친 사후세계에서 당신과 인연을 맺은 영혼들이다. 그들은 당신이 환생하여 사는 동안 사후세계에 남아 당신을 돕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선언한 존재들이다. 다음번에는 반대로 당신이 사후세계에 남아 그들 중 하나의 인도령 역할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떤 사람에게든 인도령은 하나가 아니라 일종의 팀으로서 존재하며, 그 안에는 특정한 시기에만 당신을 도우러 내려오는 인도령들도 있지만 전 생애에 걸쳐 당신을 항상 지켜주는 주主 인도령도 있다.
ㆍ이번 생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가?
모든 영혼은 지상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 ‘삶의 서약서’란 것을 작성한다. 거기에는 이번 삶에서 깨우치고자 하는 교훈들과 만나게 될 사람들이 명시되어 있다. 소위 ‘데자뷔’라는 현상도 실은 탄생 이전에 미리 상영해보았던 장면들이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그런 계획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해가는 정도는 개인차가 크지만,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미리 정해진 청사진이 있다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차례
서문
1부. 들어가기
1장. 발견
2장. 회의주의자와 냉소주의자들
3장. 종교와 영성
4장.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 그리고 왜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2부. 저세상으로 건너가기
5장. 베일 통과하기
6장. 천국과 지옥 ― 두 가지 다른 길
7장. 영혼의 인연
8장. 죽음으로써 살아나기 ― 재탄생!
9장. 지상의 인연 내려놓기
3부. 치유의 여정
10장. 입문 ― 기다림의 방
11장. 생애 되살피기 ― 통찰의 방
12장. 순수한 치유 ― 치유의 방
13장. 영혼의 더 큰 힘 ― 보호자의 방
14장. 높은 차원의 봉사, 그리고 신과의 만남
4부. 돌아오기
15장. 다시 세상으로
16장. 지금 이 순간을 살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지은이 리사 윌리엄스Lisa Williams
지상의 삶을 떠난 영혼들과 교신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영매이자 투시가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에서 태어난 저자는 미국을 방문한 동안에 방송인 머브 그리핀Merv Griffin에 의해 발굴되어 <리사 윌리엄스, 죽은 사람들과 함께 살기>라는 두 시즌짜리 쇼에 출연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 외에 <리사 윌리엄스, 저 세상으로부터의 목소리>, <리사 윌리엄스 라이브> 등의 쇼들이 모두 대중의 사랑을 받아 전 세계에서 방영되었다.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래리 킹 라이브>, <지미 키멜 라이브> 등의 토크쇼에도 출연했다.
리사의 첫 번째 저서는 《죽은 사람들과 함께 살기》(Life Among the Dead)이고, 이 책은 그녀의 두 번째 저서이다. 그녀는 여러 나라를 순회하면서 관중 앞에서 공개상담을 하기도 한다. 레이키와 크리스탈 치유가이기도 한 그녀는 현재 남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홈페이지: www.lisawilliams.com
한글 자막 동영상은 cafe.naver.com/mindbooky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옮긴이 자야리라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동양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에너지 힐링과 명상을 통해 정신세계를 탐구하며 매 순간 삶의 신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죽음 저편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
ㆍ죽음의 순간은 고통스러운가?
그렇지 않다. 심지어 사고로 인해 급작스레 죽음을 맞는 경우라도, 영혼은 미리 상황을 예견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몸이 치명적인 외상을 입기 직전에 몸 밖으로 벗어남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한다. 그리고 인도령들도 우리가 죽음의 순간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처럼 사후세계로 건너가는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우리는 크게 안심할 수 있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ㆍ죽고 나서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가?
죽음 이후의 순간에 ― 스스로 이 세상을 떠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소위 ‘유령’이 되길 자처하지 않는 한 ― 우리는 커다란 해방감과 함께 눈부시게 빛나는 베일을 통과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곧 저편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구 등)을 만나고, 각자에게 걸맞은 치유와 공부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ㆍ영혼들은 살아 있는 가족들을 다시 찾아오는가?
사후의 여정을 거치는 영혼들은 남은 가족들을 보기 위해, 그리고 그들이 사별의 슬픔을 잘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종종 다시 찾아와서 나름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곤 한다. 또한 자신의 사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지켜보는 것은 영혼으로서도 지상과의 인연을 끊는 데 중요한 공부거리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방문은 점차 줄어들기 마련이고, 영혼은 자연스럽게 사후세계의 치유 과정과 다음 환생 준비에 집중하게 된다.
ㆍ인도령들이란 어떤 존재인가?
지상에서 당신의 삶은 늘 인도령이라는 존재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 그들은 당신의 전생에서 또는 현생 이전에 거친 사후세계에서 당신과 인연을 맺은 영혼들이다. 그들은 당신이 환생하여 사는 동안 사후세계에 남아 당신을 돕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선언한 존재들이다. 다음번에는 반대로 당신이 사후세계에 남아 그들 중 하나의 인도령 역할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떤 사람에게든 인도령은 하나가 아니라 일종의 팀으로서 존재하며, 그 안에는 특정한 시기에만 당신을 도우러 내려오는 인도령들도 있지만 전 생애에 걸쳐 당신을 항상 지켜주는 주主 인도령도 있다.
ㆍ이번 생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가?
모든 영혼은 지상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에 ‘삶의 서약서’란 것을 작성한다. 거기에는 이번 삶에서 깨우치고자 하는 교훈들과 만나게 될 사람들이 명시되어 있다. 소위 ‘데자뷔’라는 현상도 실은 탄생 이전에 미리 상영해보았던 장면들이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그런 계획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해가는 정도는 개인차가 크지만,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미리 정해진 청사진이 있다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차례
서문
1부. 들어가기
1장. 발견
2장. 회의주의자와 냉소주의자들
3장. 종교와 영성
4장.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 그리고 왜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2부. 저세상으로 건너가기
5장. 베일 통과하기
6장. 천국과 지옥 ― 두 가지 다른 길
7장. 영혼의 인연
8장. 죽음으로써 살아나기 ― 재탄생!
9장. 지상의 인연 내려놓기
3부. 치유의 여정
10장. 입문 ― 기다림의 방
11장. 생애 되살피기 ― 통찰의 방
12장. 순수한 치유 ― 치유의 방
13장. 영혼의 더 큰 힘 ― 보호자의 방
14장. 높은 차원의 봉사, 그리고 신과의 만남
4부. 돌아오기
15장. 다시 세상으로
16장. 지금 이 순간을 살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지은이 리사 윌리엄스Lisa Williams
지상의 삶을 떠난 영혼들과 교신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영매이자 투시가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에서 태어난 저자는 미국을 방문한 동안에 방송인 머브 그리핀Merv Griffin에 의해 발굴되어 <리사 윌리엄스, 죽은 사람들과 함께 살기>라는 두 시즌짜리 쇼에 출연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 외에 <리사 윌리엄스, 저 세상으로부터의 목소리>, <리사 윌리엄스 라이브> 등의 쇼들이 모두 대중의 사랑을 받아 전 세계에서 방영되었다.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래리 킹 라이브>, <지미 키멜 라이브> 등의 토크쇼에도 출연했다.
리사의 첫 번째 저서는 《죽은 사람들과 함께 살기》(Life Among the Dead)이고, 이 책은 그녀의 두 번째 저서이다. 그녀는 여러 나라를 순회하면서 관중 앞에서 공개상담을 하기도 한다. 레이키와 크리스탈 치유가이기도 한 그녀는 현재 남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홈페이지: www.lisawilliams.com
한글 자막 동영상은 cafe.naver.com/mindbooky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옮긴이 자야리라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동양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에너지 힐링과 명상을 통해 정신세계를 탐구하며 매 순간 삶의 신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