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인류의 여명기에 인간이 움켜쥐던 원시의 비린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아름답고 힘찬 이야기가 있다. 이 소설은 빙하와 황무지, 야수의 숲을 헤쳐 나간 인간들의 이야기, 자기 씨족과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고 낯선 세계에 홀로 버려진 석기시대의 여자 아일라의 이양기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빈틈 없는 이해와 고고학 및 인류학의 풍부한 성과로 뒷바침 된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흙먼지를 일으키며 짐승떼를 쫓던 먼 옛날의 우리, 횃불 타오르는 동굴 속에서 주술의식의 황홀경 속으로 빠져드는 3만 년 전의 우리 자신에게로 되돌아간다.
차례
15. 족장의 심문
16. 죽음의 저주
17. 사냥하는 여인
18. 피를 멈춘 토템
19. 누구도 닮지 않은 아이
20. 동굴사자의 징표
21. 아일라의 짝
22. 씨족 큰 모임
23. 동굴곰의 넋
24. 비밀의식
25. 깨진 약주발
26. 혼령들의 혼혈
27. 불안한 한때
28. 나쁜 꿈
지은이 진 아우얼 Jean M. Auel
미국의 소설가로서, 이책 <석기시대의 여자 아일라> (원제:The Clan of the Cave Bear) 는 그녀의 처녀작이자 출세작이다. 아우얼은 <<석기시대의 여자 아일라> 이후 10여 년 동안 등 선사시대 인간의 삶을 그린 일련의 연작인 'Earth's Children'시리즈를 계속 발표해 왔다. 'Earth's Children' 시리즈는 독어, 일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옮긴이 황보석
1953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비즈니스 저널> 기자, 학일출판사 편집장 및 주간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번역 일을 하고 있다. 그가 옮긴 책으로 <백 년보다 긴 하루> <색채의 심리> <페이터의 산문> 등 50여권이 있다.
여기, 인류의 여명기에 인간이 움켜쥐던 원시의 비린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아름답고 힘찬 이야기가 있다. 이 소설은 빙하와 황무지, 야수의 숲을 헤쳐 나간 인간들의 이야기, 자기 씨족과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고 낯선 세계에 홀로 버려진 석기시대의 여자 아일라의 이양기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빈틈 없는 이해와 고고학 및 인류학의 풍부한 성과로 뒷바침 된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흙먼지를 일으키며 짐승떼를 쫓던 먼 옛날의 우리, 횃불 타오르는 동굴 속에서 주술의식의 황홀경 속으로 빠져드는 3만 년 전의 우리 자신에게로 되돌아간다.
차례
15. 족장의 심문
16. 죽음의 저주
17. 사냥하는 여인
18. 피를 멈춘 토템
19. 누구도 닮지 않은 아이
20. 동굴사자의 징표
21. 아일라의 짝
22. 씨족 큰 모임
23. 동굴곰의 넋
24. 비밀의식
25. 깨진 약주발
26. 혼령들의 혼혈
27. 불안한 한때
28. 나쁜 꿈
지은이 진 아우얼 Jean M. Auel
미국의 소설가로서, 이책 <석기시대의 여자 아일라> (원제:The Clan of the Cave Bear) 는 그녀의 처녀작이자 출세작이다. 아우얼은 <<석기시대의 여자 아일라> 이후 10여 년 동안 등 선사시대 인간의 삶을 그린 일련의 연작인 'Earth's Children'시리즈를 계속 발표해 왔다. 'Earth's Children' 시리즈는 독어, 일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옮긴이 황보석
1953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비즈니스 저널> 기자, 학일출판사 편집장 및 주간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번역 일을 하고 있다. 그가 옮긴 책으로 <백 년보다 긴 하루> <색채의 심리> <페이터의 산문> 등 50여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