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크릿은 왜 자꾸 실패할까?
일명 ‘시크릿’을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성공보다는 실패의 경험이 더 잦다는 데 공감할 것이다. 책과 강연에서 알려준 대로 했는데도 시크릿에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저자 카밀로는 우리에게 ‘깨달음 없는 시크릿은 반쪽짜리’라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즉, 시크릿이 작동하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행하는 시크릿은 이루어질 확률이 당연히 낮다는 것이다.
깨달음과 시크릿은 어떤 관계일까?
현실 창조의 마스터와 입문자, 이 둘이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쓰인 이 책에서 저자는 깨달음과 시크릿, 도무지 관련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가 실은 밀접한 관계임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는 대원리와 소원리로 구분할 수 있다. 대원리는 존재의 실상이자 깨달음이다. 반면 소원리는 현실세계가 작동하는 원리이며, 시크릿이 이러한 소원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대원리와 소원리가 서로 다른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제는 이러한 이원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두 가지를 통합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깨달을 수 있을까?
저자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동시에 시크릿 마스터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이라고 말한다. 이 물음이야말로 주체와 대상이 더 이상 둘이 아닌 비이원성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 자신을 깨달음으로 이끌었던 사고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명쾌한 논리에 의거해 기꺼이 깨달음의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도와준다.
"시크릿이 작동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시크릿의 내부 원리인 ‘비이원성非二元性’에 대한 앎이 없기 때문이지.이 비이원성은 존재의 실상이기도 하네. 한데 사람들은 시크릿을 마치 소원성취를 위한 마인드 스킬 정도로만 알고 있더군. 내 강조하는데, 시크릿은 결코 소원성취를 위한 도구 수준이 아니라네. 오히려 아주 깊은 영성에 속하는 것이며 가히 창조의 원리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심오한 신비일세. 그러니 비이원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시크릿은 반쪽짜리 시크릿이 되는 것일세."
― 본문 중에서
차례
비이원의 신비
인식과 시공간
성경과 시크릿
존재의 궤도
나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세상은 꿈과 같다
창조의 원리
관념
운명과 존재
시크릿 경험담
맺음말
지은이 카밀로
10대 때부터 영성에 관심을 가지고 동서양의 다양한 영성전통을 공부하며 수행했다. 2005년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에 답을 얻기 위하여 스페인 갈리시아의 엄률 시토회 소속 산타 마리아 데 소브라도 봉쇄수도원에 입회하였다. 2011년에는 종신서원을 발하고 900년이 넘는 수도회 역사상 두 번째 한국인 남자 종신서원자가 되었다. 가톨릭 수도자 출신이지만 동양의 핵심영성인 비이원론의 수행자이며 현재 네이버 카페 ‘비이원 시크릿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내 시크릿은 왜 자꾸 실패할까?
일명 ‘시크릿’을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성공보다는 실패의 경험이 더 잦다는 데 공감할 것이다. 책과 강연에서 알려준 대로 했는데도 시크릿에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저자 카밀로는 우리에게 ‘깨달음 없는 시크릿은 반쪽짜리’라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즉, 시크릿이 작동하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행하는 시크릿은 이루어질 확률이 당연히 낮다는 것이다.
깨달음과 시크릿은 어떤 관계일까?
현실 창조의 마스터와 입문자, 이 둘이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쓰인 이 책에서 저자는 깨달음과 시크릿, 도무지 관련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가 실은 밀접한 관계임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는 대원리와 소원리로 구분할 수 있다. 대원리는 존재의 실상이자 깨달음이다. 반면 소원리는 현실세계가 작동하는 원리이며, 시크릿이 이러한 소원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대원리와 소원리가 서로 다른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제는 이러한 이원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두 가지를 통합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깨달을 수 있을까?
저자는 깨달음을 얻기 위한, 동시에 시크릿 마스터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나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이라고 말한다. 이 물음이야말로 주체와 대상이 더 이상 둘이 아닌 비이원성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 자신을 깨달음으로 이끌었던 사고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명쾌한 논리에 의거해 기꺼이 깨달음의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도와준다.
"시크릿이 작동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시크릿의 내부 원리인 ‘비이원성非二元性’에 대한 앎이 없기 때문이지.이 비이원성은 존재의 실상이기도 하네. 한데 사람들은 시크릿을 마치 소원성취를 위한 마인드 스킬 정도로만 알고 있더군. 내 강조하는데, 시크릿은 결코 소원성취를 위한 도구 수준이 아니라네. 오히려 아주 깊은 영성에 속하는 것이며 가히 창조의 원리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심오한 신비일세. 그러니 비이원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시크릿은 반쪽짜리 시크릿이 되는 것일세."
― 본문 중에서
차례
비이원의 신비
인식과 시공간
성경과 시크릿
존재의 궤도
나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세상은 꿈과 같다
창조의 원리
관념
운명과 존재
시크릿 경험담
맺음말
지은이 카밀로
10대 때부터 영성에 관심을 가지고 동서양의 다양한 영성전통을 공부하며 수행했다. 2005년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에 답을 얻기 위하여 스페인 갈리시아의 엄률 시토회 소속 산타 마리아 데 소브라도 봉쇄수도원에 입회하였다. 2011년에는 종신서원을 발하고 900년이 넘는 수도회 역사상 두 번째 한국인 남자 종신서원자가 되었다. 가톨릭 수도자 출신이지만 동양의 핵심영성인 비이원론의 수행자이며 현재 네이버 카페 ‘비이원 시크릿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