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몸을 바꿀 수 있을까?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당신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뇌 신경회로의 용량은 늘어나며 그 반대의 것들은 점차 떨어져나간다. 마음을 바꾸면 뇌에서는 정보가 새로운 신경경로를 따라 흐르기 시작한다. 이렇게 당신의 뇌는 늘 재배선되고 있다. 뇌는 마음이 지시하는 대로 반응하는 셈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 인용된 연구결과들은 마음이 몸을 기적적으로 치유하기도 하고 유전자를 변환시키기도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결국, 마음이 몸을 바꾼다.
마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이 종이나 화면은 처음에는 하나의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민주주의, 비키니, 우주여행, 면역 접종, 화폐, 1마일을 4분 안에 달리기, 조립생산 공정 등도 마찬가지다. 사회 개혁이나 위대한 발명은 인류에게 큰 혜택을 가져왔지만 처음에 그것은 고작 한 사람의 생각일 뿐이었다. 생각뿐 아니라 당신의 감정도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은 감정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자료들을 제시함으로써 한 사람의 감정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지녔는지 확인시켜준다. 결국,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
물질-에너지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우리 대부분은 에너지가 물질의 부수적 현상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사실일까? 이 책이 제시하는 몇 가지 연구 자료만 살펴보아도 우리의 믿음은 완전히 뒤집어진다. 암은 물질세포로 나타나기 전에 전자기 신호로 먼저 나타난다. 또, 정상적인 물 분자의 결합각인 104.5도는 사람이 에너지를 가했을 때 변화되며, 심지어 원격으로도 보내는 에너지에도 반응한다. 이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이 시계로 사용할 만큼 오차 없는 방사성 물질의 붕괴 속도는 고온, 산성, 전자기장, 압력으로는 바꿀 수 없지만 기(氣)로 변화시킬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결국, 물질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물질을 만든다.
“뇌를 변신시키는 것은 당신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다. 이제 당신의 삶이 나아지도록 그 과정을 의도적으로 지휘할 때가 왔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바꿈으로써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음은 물질이 된다.”
“장(場)을 변화시키라. 그러면 당신은 물질을 변화시키게 된다.”
“내가 상온에서 H2O 한 잔을 건네준다면 그것은 분명히 물이다. 그러나 그 물을 난로 위에 올려 에너지를 가하면 수증기가 된다. 여전히 H2O이긴 하지만, 에너지를 높여주면 그것이 취하는 물질의 형태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것이다. 같은 H2O를 냉동실에 넣어서 에너지를 빼앗으면, 이 물질은 다시 형태를 바꾸어 얼음이 된다. 에너지의 감소가 다시 물질의 형태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에너지는 우리가 평소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수한 방법으로 암암리에 물질이 취하는 형태를 좌우한다.”
― 본문 중에서
차례
추천의 글
들어가기: 형이상학과 과학의 만남
1장 뇌가 우리의 세계를 모양 짓는다
2장 에너지가 물질을 만든다
3장 감정이 환경을 형성한다
4장 에너지가 DNA와 세포를 조절한다
5장 동조된 마음의 힘
6장 동시성 현상과 함께 놀기
7장 국소적 마음 너머에서 생각하기
후기: 마음은 이제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가는가
감사의 말씀
참고 문헌
지은이 도슨 처치
감정과 유전자의 관계를 깊이 파헤친 베스트셀러 《당신 유전자 속의 지니》(The Genie in Your Genes)를 발표하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가이자, 증거를 기반으로 한 심리학적, 의학적 기법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전미 통합보건 연구소(www.NIIH.org)의 창립자이다. 현대 에너지 요법의 획기적인 발전상을 EFT 유니버스(www.EFTUniverse.com)를 통해 전 세계에 공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심리학>(Energy Psychology)이라는 논문지의 편집자인 동시에 이 분야의 중요한 연구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온 연구자이기도 하다.
옮긴이 최경규
현 이화여대 명예교수이자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의 병원장이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미국 미네소타 의대 신경병리 교환교수, 이화여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및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인도의 비디야 구루쿨(Vidya Gurukul) 아쉬람에서 요가를, 미얀마의 마하시(Mahasi) 명상센터에서 명상을 수행하고 양자물리학자 아미트 고스와미(Amit Goswami)의 책을 번역하는 등, 현대의학에 새로운 관점을 도입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임상 신경국소 진단학》, 《최신 신경학》, 《신경학》, 《치매: 임상적 접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경국소 진단학》, 《신경과학》, 《하버드 대학병원의 의사들》, 《치매 예방과 최적의 기억력》, 《영혼의 물리학》, 《양자 의사》 등이 있다.
마음으로 몸을 바꿀 수 있을까?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당신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뇌 신경회로의 용량은 늘어나며 그 반대의 것들은 점차 떨어져나간다. 마음을 바꾸면 뇌에서는 정보가 새로운 신경경로를 따라 흐르기 시작한다. 이렇게 당신의 뇌는 늘 재배선되고 있다. 뇌는 마음이 지시하는 대로 반응하는 셈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 인용된 연구결과들은 마음이 몸을 기적적으로 치유하기도 하고 유전자를 변환시키기도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결국, 마음이 몸을 바꾼다.
마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이 종이나 화면은 처음에는 하나의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민주주의, 비키니, 우주여행, 면역 접종, 화폐, 1마일을 4분 안에 달리기, 조립생산 공정 등도 마찬가지다. 사회 개혁이나 위대한 발명은 인류에게 큰 혜택을 가져왔지만 처음에 그것은 고작 한 사람의 생각일 뿐이었다. 생각뿐 아니라 당신의 감정도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은 감정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자료들을 제시함으로써 한 사람의 감정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지녔는지 확인시켜준다. 결국,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
물질-에너지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우리 대부분은 에너지가 물질의 부수적 현상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사실일까? 이 책이 제시하는 몇 가지 연구 자료만 살펴보아도 우리의 믿음은 완전히 뒤집어진다. 암은 물질세포로 나타나기 전에 전자기 신호로 먼저 나타난다. 또, 정상적인 물 분자의 결합각인 104.5도는 사람이 에너지를 가했을 때 변화되며, 심지어 원격으로도 보내는 에너지에도 반응한다. 이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이 시계로 사용할 만큼 오차 없는 방사성 물질의 붕괴 속도는 고온, 산성, 전자기장, 압력으로는 바꿀 수 없지만 기(氣)로 변화시킬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결국, 물질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물질을 만든다.
“뇌를 변신시키는 것은 당신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다. 이제 당신의 삶이 나아지도록 그 과정을 의도적으로 지휘할 때가 왔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바꿈으로써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음은 물질이 된다.”
“장(場)을 변화시키라. 그러면 당신은 물질을 변화시키게 된다.”
“내가 상온에서 H2O 한 잔을 건네준다면 그것은 분명히 물이다. 그러나 그 물을 난로 위에 올려 에너지를 가하면 수증기가 된다. 여전히 H2O이긴 하지만, 에너지를 높여주면 그것이 취하는 물질의 형태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것이다. 같은 H2O를 냉동실에 넣어서 에너지를 빼앗으면, 이 물질은 다시 형태를 바꾸어 얼음이 된다. 에너지의 감소가 다시 물질의 형태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에너지는 우리가 평소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수한 방법으로 암암리에 물질이 취하는 형태를 좌우한다.”
― 본문 중에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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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형이상학과 과학의 만남
1장 뇌가 우리의 세계를 모양 짓는다
2장 에너지가 물질을 만든다
3장 감정이 환경을 형성한다
4장 에너지가 DNA와 세포를 조절한다
5장 동조된 마음의 힘
6장 동시성 현상과 함께 놀기
7장 국소적 마음 너머에서 생각하기
후기: 마음은 이제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가는가
감사의 말씀
참고 문헌
지은이 도슨 처치
감정과 유전자의 관계를 깊이 파헤친 베스트셀러 《당신 유전자 속의 지니》(The Genie in Your Genes)를 발표하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가이자, 증거를 기반으로 한 심리학적, 의학적 기법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전미 통합보건 연구소(www.NIIH.org)의 창립자이다. 현대 에너지 요법의 획기적인 발전상을 EFT 유니버스(www.EFTUniverse.com)를 통해 전 세계에 공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심리학>(Energy Psychology)이라는 논문지의 편집자인 동시에 이 분야의 중요한 연구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온 연구자이기도 하다.
옮긴이 최경규
현 이화여대 명예교수이자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의 병원장이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미국 미네소타 의대 신경병리 교환교수, 이화여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및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대한치매학회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인도의 비디야 구루쿨(Vidya Gurukul) 아쉬람에서 요가를, 미얀마의 마하시(Mahasi) 명상센터에서 명상을 수행하고 양자물리학자 아미트 고스와미(Amit Goswami)의 책을 번역하는 등, 현대의학에 새로운 관점을 도입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임상 신경국소 진단학》, 《최신 신경학》, 《신경학》, 《치매: 임상적 접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경국소 진단학》, 《신경과학》, 《하버드 대학병원의 의사들》, 《치매 예방과 최적의 기억력》, 《영혼의 물리학》, 《양자 의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