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번다/못 번다’, ‘붙는다/떨어진다’, ‘이긴다/진다’, ‘사랑받는다/미움받는다’ 등 음양의 짝이 되는 생각들로 창조되는 놀이, 즉 홀로그램 영화이다. 하지만 현실을 진짜로 착각해 ‘못 번다’, ‘떨어진다’, ‘진다’, ‘미움받는다’ 등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의식에 억눌러버리면 원치 않는 현실이 자꾸만 창조된다.
나는 왜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의식에 억눌러버릴까? 나 자신이 짝이 되는 생각들로 홀로그램 영화를 창조하는 텅 빈 마음인 창조주임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려움이 올라오면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심코 무의식에 억눌러버린다. 그럼 원치 않는 두려운 현실이 계속 창조된다.
두려움은 느껴주면 풀려난다. 그럼 두려움으로 억눌렸던 원치 않는 생각들도 동시에 풀려나면서 두려운 현실에서도 영구적으로 풀려나게 된다.
이 책의 전반부는 홀로그램 현실이 어떻게 창조되는지를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다. 후반부는 무의식에 억눌린 공포, 열등감, 무력감, 우울함, 수치심 등 원치 않는 감정들을 거울을 이용해 풀어주는 간단한 방법을 설명하고, 감정들이 풀려나면서 원치 않는 현실에서도 어떻게 풀려나는지를 생생한 체험 사례들과 함께 소개한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완전히 깨어나, 나 자신이 자유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창조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뭐? 나 자신이 창조주라고? 감히 그런 교만한 생각을 하다니!” 이렇게 펄쩍 뛸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가 정말 교만한 걸까? 나 자신이 무조건적인 사랑인 창조주와 하나임을 깨닫고 창조주인 텅 빈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무조건적인 사랑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게 교만함일까? 아니면 텅 빈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내 멋대로 ‘좋다/싫다’, ‘착하다/악하다’, ‘옳다/그르다’고 분류해 무의식에 억눌러놓아 고통스러운 현실을 창조해내는 게 교만함일까? ― 19쪽
나와 동일시해 붙들고 있는 모든 생각을 몽땅 놓아주면 어떻게 될까? 아내라는 생각도, 엄마라는 생각도, 며느리라는 생각도, 화난다는 생각도, 무능하다는 생각도, 가난하다는 생각도 몽땅 놓아주면? 나는 텅 비어버린다. 텅 빈 마음만 남는다. ― 21쪽
너와 나도 짝이 되는 생각으로 창조되는 홀로그램이다. ‘너’가 보이면 ‘나’가 안 보이고, ‘나’가 보이면 ‘너’가 안 보인다. 이는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나’가 보이는데 어떻게 동시에 ‘너’가 보이겠는가? ‘나’가 보이는 순간 ‘너’는 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너와 나라는 짝이 되는 생각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번갈아가며 홀로그램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홀로그램 영화 속의 나는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챌 수 없을 뿐이다. 창조주는 이런 착각을 이용해 마치 ‘너’와 ‘나’가 늘 존재하는 것 같은 감쪽같은 요술을 부린다. ― 36쪽
‘공부 잘하는 나’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공부 못하는 나’를 내 무의식에서 풀어줘야 한다. 현재의 ‘공부 못하는 나’를 나와 동일시해 붙들고 있으면서 동시에 ‘공부 잘하는 나’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공부 못하는 나’를 풀어주려면 그 자아로 살아가는 열등감을 완전히 느껴주어야 한다. 그래야 짝이 되는 ‘공부 잘하는 나’와 다시 합쳐져 텅 빈 하나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 77쪽
거울명상으로 제 안에 쌓여 있던 온갖 묵은 감정들을 털어냈습니다. 열등감, 수치심, 혼자 지내면서 엉엉 울던 무력감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감정들을 털어냈습니다. 그렇게 5개월쯤 지났습니다. 제가 지원했는지 기억조차 안 나는 곳인데, 너무나도 맘에 드는 회사에서 인터뷰가 들어왔습니다. 네 번의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매번 두려움이 느껴질 때마다 거울 앞에 앉아 그 두려운 상황들을 떠올리며 치유해주었습니다. 인터뷰할 때마다 너무나 즐겁게 대화를 했고, 마침내 취직하게 됐습니다. 그 어떤 회사의 어떤 자리보다 더 맘에 드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일자리였습니다. 취직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 252쪽
차례
프롤로그: 홀로그램 현실의 비밀
Ⅰ. 현실은 짝이 되는 생각들로 창조되는 놀이
《창조주가 ‘나’를 붙들면 놀이터가 생긴다》
나는 왜 평생 ‘을’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홀로그램 현실은 어떻게 창조되는 걸까?
원치 않는 생각을 억누르면 ‘원치 않는 나’가 된다
‘원치 않는 나’가 원치 않는 현실을 창조한다
‘버림받는 나’를 억눌러놓으면 날 버리는 상대가 나타난다
‘원치 않는 나’를 받아들여야 ‘원하는 나’가 된다
《현실은 텅 빈 마음 속에 펼쳐지는 홀로그램 거울》
현재 상황은 풀리지 않은 과거 상황의 재연이다
모든 사람은 내 무의식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왜 현실 전체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인가?
억눌린 감정은 ‘이면의 나’인 상대를 통해 나타난다
《부정적 감정들을 느껴주면 왜 긍정 현실로 전환될까?》
부정적 감정들을 억누르면 영화 속에 갇혀버린다
부정적 감정들은 원래 위험경보 신호이다
부정적 감정들은 남들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다
부정적 감정들은 느껴주는 순간 왜 긍정으로 전환될까?
풀려난 감정들은 소원을 이뤄주는 천사가 된다
경보 신호가 억눌려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댄다
《부정적 감정들을 느껴주려면?》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좋다/싫다’는 느낌에 휘둘린다
몸은 부정적 감정에 무조건 ‘싫다’고 반응한다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라
좋은 느낌을 붙잡으려 들면 싫은 느낌이 억눌린다
Ⅱ. 느껴주면 풀려난다
《‘가짜구나!’ 하는 순간 텅 비어버린다》
현실이 가짜임을 알고 느껴주면 쉬워진다
거울을 이용해 현실이 가짜임을 확인하는 방법
《놀이를 지켜보는 관찰자가 ‘진짜 나’》
관찰자는 전지전능한 치유자이다
거울만 있으면 전지전능한 관찰자를 만날 수 있다
텅 빈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만으로 내 존재가 바뀐다
관찰자가 치유하는 순간 사랑의 빛이 나온다
《감정들이 풀리면 문제들도 풀린다》
괴로운 감정들이 풀리면 괴로운 현실도 풀린다
억눌린 감정을 완전히 느껴줘야 현실이 바뀐다
두려움을 느껴주면 정말 두려운 상황이 종료될까?
현실을 놀이처럼 받아들이면 놀이처럼 흘러간다
느껴주지 않은 두려움은 두려운 상황을 계속 창조한다
‘나’가 창조하지 않는 건 아무것도 없다
《관찰자가 생각하는 것이 ‘나’가 된다》
관찰자는 모든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관찰자에게 해보라
텅 빈 마음 속에선 시공을 초월해 서로 만난다
《모든 사람이 내 거울이다》
무능한 아빠는 내 안의 ‘무능한 나’를 비춰준다
딸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이면 사라진다
거센 몸 반응은 수천 년간의 감정이 빠져나오는 것
《무의식의 ‘나’들도 창조 권능을 갖는다》
자아를 너무 억눌러버리면 나를 조롱하게 된다
집착이 거세지면 살기가 된다
《조상들로부터 대물림돼온 무의식 감정들》
대물림돼온 ‘돈 없는 나’의 치유
조상들이 물려준 감정들의 총합이 ‘나’이다
두려운 상황은 미리 느껴주면 현실화되지 않는다
낙태된 태아들의 아픔을 풀어줘야 현실도 풀린다
두려움을 느껴주면 관찰자는 늘 답을 준다
《무의식에 억눌린 수천 년 전 아픔의 치유》
가짜 영화 속에서 “가짜냐, 진짜냐”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빼앗기며 살던 과거 생애의 아픔 치유
남자들한테 계속 버림받는 아픔의 치유
성 수치심이 치유되자 활짝 열린 무의식
노비로 살았던 여자
포악한 왕비로 살았던 죗값
수백 년 전 굶어 죽은 아픔의 치유
수백 년 전의 성폭행으로 되돌아간 아픔
에필로그: 완전히 느껴주면 풀려난다
지은이 김상운
베스트셀러 《왓칭 ― 신이 부리는 요술》, 《왓칭 2 ―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거울명상 ― 즉각적인 치유와 현실창조》의 저자. MBC 기자로 30여 년간 바깥세상을 취재하며 지내다 가족들의 죽음을 겪으며 15년쯤 전부터 내면세계 취재에 빠져들었고, 퇴직 후 고향에 내려가 취재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MBC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논설위원 실장, MBC 충북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튜브 ‘김상운의 왓칭’을 통해 현실이 홀로그램 영화임을 이해함으로써 스스로 인생살이의 온갖 아픔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현실은 ‘번다/못 번다’, ‘붙는다/떨어진다’, ‘이긴다/진다’, ‘사랑받는다/미움받는다’ 등 음양의 짝이 되는 생각들로 창조되는 놀이, 즉 홀로그램 영화이다. 하지만 현실을 진짜로 착각해 ‘못 번다’, ‘떨어진다’, ‘진다’, ‘미움받는다’ 등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의식에 억눌러버리면 원치 않는 현실이 자꾸만 창조된다.
나는 왜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의식에 억눌러버릴까? 나 자신이 짝이 되는 생각들로 홀로그램 영화를 창조하는 텅 빈 마음인 창조주임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려움이 올라오면 원치 않는 생각들을 무심코 무의식에 억눌러버린다. 그럼 원치 않는 두려운 현실이 계속 창조된다.
두려움은 느껴주면 풀려난다. 그럼 두려움으로 억눌렸던 원치 않는 생각들도 동시에 풀려나면서 두려운 현실에서도 영구적으로 풀려나게 된다.
이 책의 전반부는 홀로그램 현실이 어떻게 창조되는지를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다. 후반부는 무의식에 억눌린 공포, 열등감, 무력감, 우울함, 수치심 등 원치 않는 감정들을 거울을 이용해 풀어주는 간단한 방법을 설명하고, 감정들이 풀려나면서 원치 않는 현실에서도 어떻게 풀려나는지를 생생한 체험 사례들과 함께 소개한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완전히 깨어나, 나 자신이 자유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창조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뭐? 나 자신이 창조주라고? 감히 그런 교만한 생각을 하다니!” 이렇게 펄쩍 뛸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가 정말 교만한 걸까? 나 자신이 무조건적인 사랑인 창조주와 하나임을 깨닫고 창조주인 텅 빈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무조건적인 사랑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게 교만함일까? 아니면 텅 빈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내 멋대로 ‘좋다/싫다’, ‘착하다/악하다’, ‘옳다/그르다’고 분류해 무의식에 억눌러놓아 고통스러운 현실을 창조해내는 게 교만함일까? ― 19쪽
나와 동일시해 붙들고 있는 모든 생각을 몽땅 놓아주면 어떻게 될까? 아내라는 생각도, 엄마라는 생각도, 며느리라는 생각도, 화난다는 생각도, 무능하다는 생각도, 가난하다는 생각도 몽땅 놓아주면? 나는 텅 비어버린다. 텅 빈 마음만 남는다. ― 21쪽
너와 나도 짝이 되는 생각으로 창조되는 홀로그램이다. ‘너’가 보이면 ‘나’가 안 보이고, ‘나’가 보이면 ‘너’가 안 보인다. 이는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나’가 보이는데 어떻게 동시에 ‘너’가 보이겠는가? ‘나’가 보이는 순간 ‘너’는 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너와 나라는 짝이 되는 생각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번갈아가며 홀로그램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홀로그램 영화 속의 나는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챌 수 없을 뿐이다. 창조주는 이런 착각을 이용해 마치 ‘너’와 ‘나’가 늘 존재하는 것 같은 감쪽같은 요술을 부린다. ― 36쪽
‘공부 잘하는 나’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공부 못하는 나’를 내 무의식에서 풀어줘야 한다. 현재의 ‘공부 못하는 나’를 나와 동일시해 붙들고 있으면서 동시에 ‘공부 잘하는 나’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공부 못하는 나’를 풀어주려면 그 자아로 살아가는 열등감을 완전히 느껴주어야 한다. 그래야 짝이 되는 ‘공부 잘하는 나’와 다시 합쳐져 텅 빈 하나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 77쪽
거울명상으로 제 안에 쌓여 있던 온갖 묵은 감정들을 털어냈습니다. 열등감, 수치심, 혼자 지내면서 엉엉 울던 무력감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감정들을 털어냈습니다. 그렇게 5개월쯤 지났습니다. 제가 지원했는지 기억조차 안 나는 곳인데, 너무나도 맘에 드는 회사에서 인터뷰가 들어왔습니다. 네 번의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매번 두려움이 느껴질 때마다 거울 앞에 앉아 그 두려운 상황들을 떠올리며 치유해주었습니다. 인터뷰할 때마다 너무나 즐겁게 대화를 했고, 마침내 취직하게 됐습니다. 그 어떤 회사의 어떤 자리보다 더 맘에 드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일자리였습니다. 취직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 252쪽
차례
프롤로그: 홀로그램 현실의 비밀
Ⅰ. 현실은 짝이 되는 생각들로 창조되는 놀이
《창조주가 ‘나’를 붙들면 놀이터가 생긴다》
나는 왜 평생 ‘을’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홀로그램 현실은 어떻게 창조되는 걸까?
원치 않는 생각을 억누르면 ‘원치 않는 나’가 된다
‘원치 않는 나’가 원치 않는 현실을 창조한다
‘버림받는 나’를 억눌러놓으면 날 버리는 상대가 나타난다
‘원치 않는 나’를 받아들여야 ‘원하는 나’가 된다
《현실은 텅 빈 마음 속에 펼쳐지는 홀로그램 거울》
현재 상황은 풀리지 않은 과거 상황의 재연이다
모든 사람은 내 무의식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왜 현실 전체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인가?
억눌린 감정은 ‘이면의 나’인 상대를 통해 나타난다
《부정적 감정들을 느껴주면 왜 긍정 현실로 전환될까?》
부정적 감정들을 억누르면 영화 속에 갇혀버린다
부정적 감정들은 원래 위험경보 신호이다
부정적 감정들은 남들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다
부정적 감정들은 느껴주는 순간 왜 긍정으로 전환될까?
풀려난 감정들은 소원을 이뤄주는 천사가 된다
경보 신호가 억눌려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댄다
《부정적 감정들을 느껴주려면?》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좋다/싫다’는 느낌에 휘둘린다
몸은 부정적 감정에 무조건 ‘싫다’고 반응한다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라
좋은 느낌을 붙잡으려 들면 싫은 느낌이 억눌린다
Ⅱ. 느껴주면 풀려난다
《‘가짜구나!’ 하는 순간 텅 비어버린다》
현실이 가짜임을 알고 느껴주면 쉬워진다
거울을 이용해 현실이 가짜임을 확인하는 방법
《놀이를 지켜보는 관찰자가 ‘진짜 나’》
관찰자는 전지전능한 치유자이다
거울만 있으면 전지전능한 관찰자를 만날 수 있다
텅 빈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만으로 내 존재가 바뀐다
관찰자가 치유하는 순간 사랑의 빛이 나온다
《감정들이 풀리면 문제들도 풀린다》
괴로운 감정들이 풀리면 괴로운 현실도 풀린다
억눌린 감정을 완전히 느껴줘야 현실이 바뀐다
두려움을 느껴주면 정말 두려운 상황이 종료될까?
현실을 놀이처럼 받아들이면 놀이처럼 흘러간다
느껴주지 않은 두려움은 두려운 상황을 계속 창조한다
‘나’가 창조하지 않는 건 아무것도 없다
《관찰자가 생각하는 것이 ‘나’가 된다》
관찰자는 모든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관찰자에게 해보라
텅 빈 마음 속에선 시공을 초월해 서로 만난다
《모든 사람이 내 거울이다》
무능한 아빠는 내 안의 ‘무능한 나’를 비춰준다
딸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이면 사라진다
거센 몸 반응은 수천 년간의 감정이 빠져나오는 것
《무의식의 ‘나’들도 창조 권능을 갖는다》
자아를 너무 억눌러버리면 나를 조롱하게 된다
집착이 거세지면 살기가 된다
《조상들로부터 대물림돼온 무의식 감정들》
대물림돼온 ‘돈 없는 나’의 치유
조상들이 물려준 감정들의 총합이 ‘나’이다
두려운 상황은 미리 느껴주면 현실화되지 않는다
낙태된 태아들의 아픔을 풀어줘야 현실도 풀린다
두려움을 느껴주면 관찰자는 늘 답을 준다
《무의식에 억눌린 수천 년 전 아픔의 치유》
가짜 영화 속에서 “가짜냐, 진짜냐”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빼앗기며 살던 과거 생애의 아픔 치유
남자들한테 계속 버림받는 아픔의 치유
성 수치심이 치유되자 활짝 열린 무의식
노비로 살았던 여자
포악한 왕비로 살았던 죗값
수백 년 전 굶어 죽은 아픔의 치유
수백 년 전의 성폭행으로 되돌아간 아픔
에필로그: 완전히 느껴주면 풀려난다
지은이 김상운
베스트셀러 《왓칭 ― 신이 부리는 요술》, 《왓칭 2 ―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거울명상 ― 즉각적인 치유와 현실창조》의 저자. MBC 기자로 30여 년간 바깥세상을 취재하며 지내다 가족들의 죽음을 겪으며 15년쯤 전부터 내면세계 취재에 빠져들었고, 퇴직 후 고향에 내려가 취재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MBC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논설위원 실장, MBC 충북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튜브 ‘김상운의 왓칭’을 통해 현실이 홀로그램 영화임을 이해함으로써 스스로 인생살이의 온갖 아픔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