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붓다가 함께했던 시간들

김지****
2022-08-24
조회수 344

1987년 처음 정신세계사의 다양한 서적들을 만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정신세계사 책방이 부산에 있었기도 했었고, 컨셉은 가히 파격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게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 이름만으로 신뢰가 가는 출판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는 종교는 불교쪽에 가깝지만 우주가 사라지다를 보면서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두 종교간 겹쳐지는 부분을 보게 되면서 좀 놀랐습니다. 

이런 대작(페이지가 많은?)의 번역 출간을 결심하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개리 레너드의 나머지 세권도 찾아봐야할지 고민중인데 보게 되겠죠.

"우주가 사라지다."

P  75- 6   그것은 환영을 지어내는 자인 마음이 신을 향해 완전히 자신에게 등을 돌리기로 선택하는 단계이지요. 

P366-11  온몸에 폭탄을 두르고 다른 희생자들을 함께 자폭해버리는 사람 들이 있지요. 

P601-17  사람이 죽는 것쯤은 개의치도 안거나, 심지어는 죽이고 싶어서 안달인


"예수와 붓다가 함께했던 시간들" 도 보게 되네요.

2018년 4월 20일 초판1쇄본

P281-16  다른 곳에 가고 싶지 않을 대도 맘 편히 결정하죠.  → 않을 때도

P341-16   이 책 앞부분에 실린 저자의 → 이 책 앞부분에 실린 저자의


늘 좋은 책을 출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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