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옮긴이) | 로이 아모르 지음 (류시화) |
| 카테고리 | 종교/신화/철학 |
| 펴낸날 | 2003.03.10 |
| 쪽수 | 280p |
| 가격 | 9,000원 |

6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지중해와 갠지스강의 머나먼 공간을 초월하여 붓다와 예수는 만난 적이 있는가?
그 정신적인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많은 성서 연구가들은 신약성서가 불경에서 유래했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인가?
예수의 생애는 과연 불경을 기초로 해서 씌어졌는가?
예수의 산상수훈(山上垂訓)과 고오타마 붓다가 설한 법구경(法句經)의 숨겨진 관계는?
예수의 동정녀 탄생은 역사적인 사실이었는가?불경에 그것과 똑같은 내용이 기록된 이유는?
천사와 현자의 경배가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까닭은?
로자리오(묵주)와 자파말라(염주), 향, 수도원의 독신생활, 삭발의식, 성자의 유해 숭배, 당자 의 비유와 씨뿌리는 자의 비유… 이 모든 공통점은?
어느 쪽이 영향을 받았는가, 불교인가 기독교인가?
'붓다와 예수의 가르침은 왜 그토록 유사한가?'와 '신약성서의 원본은 불경인가?'라는 주제 아래 위의 의문점들을 하나씩 밝혀 나가고 있는 이 책은 세계적인 비교종교학자인 로이 아모르 교수가 쓴 기독교와 불교 연구의 결정판이다. 방대한 문헌적 고찰과 학문성을 통하여 지난 100년 간의 연구를 심층분석하면서 두 종교의 본질과 상호 영향관계를 명쾌히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와 고오타마 붓다 인간의 영적 진화의 최고봉에 도달한 두 스승이 마침내 손을 맞잡고 하나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음의 순결성을 되찾으라"
많은 학자와 종교인들이 예수와 붓다의 차이에만 눈을 돌리지만 이 두 스승의 위대한 가르침에는 마음의 순결성이라든가 비폭력 등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나아가 두 스승의 생애에 대한 기록들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그들의 탄생 과정, 유년기, 고행 영적인 깨달음, 가르침, 죽음 등의 일련의 일화들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종교학과 교수이며 불교와 기독교 비교 연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로이 아모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과 고오타마 붓다의 「법구경」을 중심으로 두 스승의 가르침을 비교하면서, 그 가르침이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다.
방대한 문헌과 학자들의 이론들을 근거로 삼으면서 때로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거리낌없이 밝히고 있는 이 책은 불교와 기독교의 비교 종교학적 측면에서도 뛰어난 업적이며, 아울러 종교의 만남과 화합을 꾀하는 이들에게 매우 환영받을 책이다. 나아가 저자는 '신약성서가 불경에서 나왔다'는 이론까지 설득력있게 전개하고 있다.
차례
이끄는 글
1 두스승 붓다와 예수의생애
2 붓다와 예수, 그 하나의 가르침
3 예수는 붓다에게서 영향을 받았는가
4 신약성서에 나타난 불교의 영향
5 맺음말
종교를 보는 또 하나의 시가(민희식)
믿는다는 것(류시화)
참고문헌
찾아보기
지은이 로이 아모르 Roy C. Amor(1942-)
캐나다 윈저 대학의 종교학과 교수로 비교종교학을 연구 강의하고 있으며, 캐나다<불교사상>지의 편집자이며 저명한 기고가이기도 하다. 또한 <죽음과 동양사상 - 동양 종교와 철학속에 나타난 죽음의 이해>와 <초기 대승불교의 공덕의 개념과 실천>의 필자로서 기독교와 불교 사상의 비교 연구가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학자이다.
옮긴이 류시화
시인으로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인간 의식탐구와 영적 진화에 관련된 많은 책들을 번역해왔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또다른 여인이 나를 낳으리라><성자가 된 청소부><성서 속의 붓다><크리슈나무르티><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돈 후앙의 가르침><소울 메이트> 등이 있다.
'붓다와 예수의 가르침은 왜 그토록 유사한가?'와 '신약성서의 원본은 불경인가?'라는 주제 아래 위의 의문점들을 하나씩 밝혀 나가고 있는 이 책은 세계적인 비교종교학자인 로이 아모르 교수가 쓴 기독교와 불교 연구의 결정판이다. 방대한 문헌적 고찰과 학문성을 통하여 지난 100년 간의 연구를 심층분석하면서 두 종교의 본질과 상호 영향관계를 명쾌히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와 고오타마 붓다 인간의 영적 진화의 최고봉에 도달한 두 스승이 마침내 손을 맞잡고 하나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음의 순결성을 되찾으라"
많은 학자와 종교인들이 예수와 붓다의 차이에만 눈을 돌리지만 이 두 스승의 위대한 가르침에는 마음의 순결성이라든가 비폭력 등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나아가 두 스승의 생애에 대한 기록들을 자세히 비교해 보면 그들의 탄생 과정, 유년기, 고행 영적인 깨달음, 가르침, 죽음 등의 일련의 일화들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종교학과 교수이며 불교와 기독교 비교 연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로이 아모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과 고오타마 붓다의 「법구경」을 중심으로 두 스승의 가르침을 비교하면서, 그 가르침이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다.
방대한 문헌과 학자들의 이론들을 근거로 삼으면서 때로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거리낌없이 밝히고 있는 이 책은 불교와 기독교의 비교 종교학적 측면에서도 뛰어난 업적이며, 아울러 종교의 만남과 화합을 꾀하는 이들에게 매우 환영받을 책이다. 나아가 저자는 '신약성서가 불경에서 나왔다'는 이론까지 설득력있게 전개하고 있다.
차례
이끄는 글
1 두스승 붓다와 예수의생애
2 붓다와 예수, 그 하나의 가르침
3 예수는 붓다에게서 영향을 받았는가
4 신약성서에 나타난 불교의 영향
5 맺음말
종교를 보는 또 하나의 시가(민희식)
믿는다는 것(류시화)
참고문헌
찾아보기
지은이 로이 아모르 Roy C. Amor(1942-)
캐나다 윈저 대학의 종교학과 교수로 비교종교학을 연구 강의하고 있으며, 캐나다<불교사상>지의 편집자이며 저명한 기고가이기도 하다. 또한 <죽음과 동양사상 - 동양 종교와 철학속에 나타난 죽음의 이해>와 <초기 대승불교의 공덕의 개념과 실천>의 필자로서 기독교와 불교 사상의 비교 연구가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학자이다.
옮긴이 류시화
시인으로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인간 의식탐구와 영적 진화에 관련된 많은 책들을 번역해왔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또다른 여인이 나를 낳으리라><성자가 된 청소부><성서 속의 붓다><크리슈나무르티><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돈 후앙의 가르침><소울 메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