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옮긴이) | 민정암 지음 |
| 카테고리 | 비소설 |
| 펴낸날 | 2003.03.20 |
| 쪽수 | 264p |
| 가격 | 9,000원 |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4년째 기공명상 강의를 해오고 있는 민정암 선생님이 민사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특한 명상 학습법을 만들었고, 그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기를 살려서 자신감, 집중력을 키워 성적도 올리는 이 명상 학습법은 인성교육이 부족한 현대의 입시 지옥생들에게 참다운 배움의 길을 열어준다.
특히 민사고 13인의 명상 학습법 성공 체험기가 생생하게 실려 있어 아이들의 입을 통해 직접 그 학습법의 효과를 들을 수 있다.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까지, 학부모, 교사들에게 명상 학습법을 전하고 있는 이 책을 청소년 권장 도서로 출판사는 추천한다.
공부와 싸우지 않고, ‘집중력 , 자신감’을 키워 성적을 올린다!
1999년부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기공,명상 전담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민정암의 『우리는 명상으로 공부한다』는 입시 위주의 경쟁 교육 풍토 속에서 허덕이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공부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명상과 기공으로 심신의 조화를 이루어 우선 공부가 되는 몸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자신감을 길러 저절로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21세기형 학습법이다.
예일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 입학한 민사고 졸업생들의 성공 진학이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명상 학습법’은 다만 성적을 올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 공부를 왜 하는지를 깨닫게 되고, 자기에게 꼭 맞는 적성과 진로를 찾아, 밝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가게 하는 데 있는 것이다. 특히 민정암 선생님과 매일 아침 새벽을 열며 함께 한 민사고 13명 재학생들의 명상 학습 체험기를 수록하여, 그 효과를 생생히 알 수 있다.
기공,명상으로 아침을 여는 민사고 학생들
이른 아침, 민사고 학생들의 아침은 분주한 듯하면서도 활력이 넘친다. 6시에 기상 시간에 맞춰 하나 둘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제일먼저 달려가는 곳이 있다. 가끔씩 안개가 자욱한 산봉우리가 건너다 보이는 ‘근화당’. 이곳이 민사고 학생들이 매일 아침 40분간 기공 수련을 하는 장소다.
하나에 자세를 낮추고, 둘에 손을 모으며 정신도 함께 모으고, 셋에 앞으로 나아갈 자세를 취하는 태극권을 하는 풍경. 학년이 낮은 학생들은 아직도 잠에서 덜 깬 듯 연신 하품을 해대지만, 2~3학년 학생들은 어느새 익숙한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기공 수련을 한다. 새벽 3시, 4시까지 공부를 하느라 지친 몸이지만, 이렇게 아침 수련을 하고 나면 간밤의 피로가 풀리고 다시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
일선 교사로서 명상 수련을 학습법에 접목 시켜
민사고 설립자인 최명재 교장의 요청으로 1999년부터 심신 수련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 민정암이 이러한 아침 기공 수련만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생활하는 민사고의 특성상 학생과 교사는 때로는 친구처럼, 아버지처럼 지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 방법들을 같이 고민하고 그 문제점 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게 된다.
국내 기공 보급 1세대로 태극기공회의 회장이며, 인도에서 요가 명상 교사 과정을 수료하고, 마인드컨트롤 강사로 10여 년을 활동한 저자 민정암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일선 교사로서 자신의 수련과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를 살리고, 동시에 성적을 올려 주는 독특한 공부법의 체계를 잡아 가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명상 학습법’이며, 그 학습법의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 바로 『우리는 명상으로 공부한다』이다.
‘집중력,자신감’을 쑥쑥 키우는 노하우 담아
저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니더라고 한다. 물론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거운 머리가 가벼워졌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머릿결이 멋지게 변했으면, 소화가 잘 되고 변비가 해결되었으면, 어깨와 허리가 시원해졌으면, 새로 사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으면” 이런 것들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바람들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튼튼히 하는 명상과 수련이 필요하고, 이것을 하다 보면 저절로 집중력과 자신감이 생겨난다.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자신감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수련법을 독창적으로 개발하였고 그 내용을 책에 담았다. 또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의 공부법에서 벗어나, 실적 위주의 공부법으로 패턴을 바꾸고, 공부가 되는 마음 자리로 돌아가서 시작했을 때 능률적인 학습이 되고 자연스럽게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명상 학습법’시대를 여는 책
지금까지 명상이나 수련을 청소년 학습에 적용시킨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선 교사로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쌓아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를 단기간에 명문으로 끌어올린 데에는 바로 민정암 선생님의 명상 학습법의 효과덕이라고 많은 이들이 얘기하고 있다.
책에는 명상의 정의, 종류 등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해서 명상으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점들까지 차근 차근 수록되어 있고,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자기 주도적 공부법, 집중력 100배 올리기, 자신감을 최대화하는 수련법 등 실제적인 학습 방법들, 그리고 몸과 기를 살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태극 명상 실제편까지 체계적으로 두루 갖춰 명실공히 명상 학습법 시대를 여는 책으로 전국 4백만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주요 내용]
* 성적을 쑥쑥 올리는 알파(α)파 공부법 *무조건 성적을 올리는 12가지 비결
* 집중력 100배 올리기 *마음을 다스려야 성적이 오른다
* 나를 위한 맞춤 명상
*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공부가 되는 조건 *몇 초안에 집중력 끌어내는 수련
* 시간형 공부에서 실적형 공부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 확고부동한 자신감 키우기 *명상, 운명을 바꾸는 힘 *우리에겐 밝은 미래가 있다
‘민사고 학생들의 명상 학습법 성공 체험기 수록
명상은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고, ‘명상 학습법’과 함께 한 3년이
지난 지금 명상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 박재만(스탠포드 대학 재학, 민사고 4기 졸업)
차례
여는 글
누구나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1. 명상은 우수한 학생에게 더 필요하다
2. 마음을 다스려야 성적이 오른다
3. 지금은 명상의 시대
명상이란 무엇인가?
1. 명상에 대한 이해
2.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명상법
3. 나를 위한 맞춤 명상
명상으로 성적을 올린다
1. 명상은 왜 하는가?
2. 명상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
1. 공부란 무엇인가?
2.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라
3. 양보다 질의 공부를
집중력과 자신감을 높이자
1. 집중력 100배 올리기
2. 자신감을 최대화하는 법
기 살리고, 성적도 올리고
태극을 주제로 공부한다
1. 태극명상이란 무엇인가?
2. 학생들에게 태극명상이 꼭 필요한 이유
3. 몸 명상이 중요하다
태극명상의 실제
1. 몸 (다스리기) 명상
2. 숨 (다스리기) 명상
3. 마음 (다스리기) 명상
마치는 글
지은이 민정암
1999년부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기공․명상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설립자 최명재 교장의 요청으로 시작된 일이었지만, 심신이 바르게 되고 제 기능을 다할 때 성적이 오르고 바른 교육이 된다는 그의 지론이 이어간 맥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학생들에게 늘 주지시키는 것은 지식의 축적에 앞서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민사고의 교훈인 ‘주체성 교육’과 그 뿌리를 같이 한다. 이 책은 명상(瞑想)과 기공(氣功) 그리고 마인드컨트롤이 조화를 이룬 그의 경험의 결정체이다. 그의 주관심사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인성개발’이었으며, 일선 교사로 학생들과 실제로 접하면서 그것을 꽃피어 나게 한 것이 이 책 『우리는 명상으로 공부한다』이다.
인도(Yogant Acadrmy)에서 요가 명상 교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실바 마인드컨트롤을 전문으로 가르치기도 했다. 또한 기공의 보급에 기여한 공으로 중국 무당산(武當山) 용문파(龍門派)로부터 기공대사(氣功大師)의 칭호를 받았는데, 그것은 한국 기공의 초기보급자이며 태극기공회(太極氣功會) 회장이기도한 그의 경력의 산물이라 할만하다.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국민대, 원광대, 우석대, 전남대 등에서 ‘氣와 마음의 응용’에 관한 특강을 열었고 삼성, 현대, LG 등 국내 기업에서 氣와 마음의 응용을 가르쳤다. 국내 다수의 언론들이 그에 관해 보도하였으며, 1997년에는 일주일간 EBS TV에 특별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성적, 이제 내 마음대로 한다』 『민사고 국영수 내 마음대로 한다』와 氣 전문서 『민정암의 氣』 『기공』 『태극권』이 있으며 최근에는 ‘성적 향상 프로그램’인 「집중력․자신감 캠프」를 정기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공부와 싸우지 않고, ‘집중력 , 자신감’을 키워 성적을 올린다!
1999년부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기공,명상 전담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민정암의 『우리는 명상으로 공부한다』는 입시 위주의 경쟁 교육 풍토 속에서 허덕이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공부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명상과 기공으로 심신의 조화를 이루어 우선 공부가 되는 몸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자신감을 길러 저절로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21세기형 학습법이다.
예일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 입학한 민사고 졸업생들의 성공 진학이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명상 학습법’은 다만 성적을 올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 공부를 왜 하는지를 깨닫게 되고, 자기에게 꼭 맞는 적성과 진로를 찾아, 밝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가게 하는 데 있는 것이다. 특히 민정암 선생님과 매일 아침 새벽을 열며 함께 한 민사고 13명 재학생들의 명상 학습 체험기를 수록하여, 그 효과를 생생히 알 수 있다.
기공,명상으로 아침을 여는 민사고 학생들
이른 아침, 민사고 학생들의 아침은 분주한 듯하면서도 활력이 넘친다. 6시에 기상 시간에 맞춰 하나 둘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제일먼저 달려가는 곳이 있다. 가끔씩 안개가 자욱한 산봉우리가 건너다 보이는 ‘근화당’. 이곳이 민사고 학생들이 매일 아침 40분간 기공 수련을 하는 장소다.
하나에 자세를 낮추고, 둘에 손을 모으며 정신도 함께 모으고, 셋에 앞으로 나아갈 자세를 취하는 태극권을 하는 풍경. 학년이 낮은 학생들은 아직도 잠에서 덜 깬 듯 연신 하품을 해대지만, 2~3학년 학생들은 어느새 익숙한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기공 수련을 한다. 새벽 3시, 4시까지 공부를 하느라 지친 몸이지만, 이렇게 아침 수련을 하고 나면 간밤의 피로가 풀리고 다시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
일선 교사로서 명상 수련을 학습법에 접목 시켜
민사고 설립자인 최명재 교장의 요청으로 1999년부터 심신 수련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 민정암이 이러한 아침 기공 수련만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생활하는 민사고의 특성상 학생과 교사는 때로는 친구처럼, 아버지처럼 지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 방법들을 같이 고민하고 그 문제점 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게 된다.
국내 기공 보급 1세대로 태극기공회의 회장이며, 인도에서 요가 명상 교사 과정을 수료하고, 마인드컨트롤 강사로 10여 년을 활동한 저자 민정암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일선 교사로서 자신의 수련과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를 살리고, 동시에 성적을 올려 주는 독특한 공부법의 체계를 잡아 가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명상 학습법’이며, 그 학습법의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 바로 『우리는 명상으로 공부한다』이다.
‘집중력,자신감’을 쑥쑥 키우는 노하우 담아
저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큰 것이 아니더라고 한다. 물론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거운 머리가 가벼워졌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머릿결이 멋지게 변했으면, 소화가 잘 되고 변비가 해결되었으면, 어깨와 허리가 시원해졌으면, 새로 사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으면” 이런 것들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바람들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튼튼히 하는 명상과 수련이 필요하고, 이것을 하다 보면 저절로 집중력과 자신감이 생겨난다.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자신감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수련법을 독창적으로 개발하였고 그 내용을 책에 담았다. 또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의 공부법에서 벗어나, 실적 위주의 공부법으로 패턴을 바꾸고, 공부가 되는 마음 자리로 돌아가서 시작했을 때 능률적인 학습이 되고 자연스럽게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명상 학습법’시대를 여는 책
지금까지 명상이나 수련을 청소년 학습에 적용시킨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선 교사로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쌓아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특히 민족사관고등학교를 단기간에 명문으로 끌어올린 데에는 바로 민정암 선생님의 명상 학습법의 효과덕이라고 많은 이들이 얘기하고 있다.
책에는 명상의 정의, 종류 등 기초적인 이해부터 시작해서 명상으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점들까지 차근 차근 수록되어 있고,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자기 주도적 공부법, 집중력 100배 올리기, 자신감을 최대화하는 수련법 등 실제적인 학습 방법들, 그리고 몸과 기를 살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태극 명상 실제편까지 체계적으로 두루 갖춰 명실공히 명상 학습법 시대를 여는 책으로 전국 4백만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주요 내용]
* 성적을 쑥쑥 올리는 알파(α)파 공부법 *무조건 성적을 올리는 12가지 비결
* 집중력 100배 올리기 *마음을 다스려야 성적이 오른다
* 나를 위한 맞춤 명상
*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공부가 되는 조건 *몇 초안에 집중력 끌어내는 수련
* 시간형 공부에서 실적형 공부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 확고부동한 자신감 키우기 *명상, 운명을 바꾸는 힘 *우리에겐 밝은 미래가 있다
‘민사고 학생들의 명상 학습법 성공 체험기 수록
명상은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었고, ‘명상 학습법’과 함께 한 3년이
지난 지금 명상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 박재만(스탠포드 대학 재학, 민사고 4기 졸업)
차례
여는 글
누구나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1. 명상은 우수한 학생에게 더 필요하다
2. 마음을 다스려야 성적이 오른다
3. 지금은 명상의 시대
명상이란 무엇인가?
1. 명상에 대한 이해
2.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명상법
3. 나를 위한 맞춤 명상
명상으로 성적을 올린다
1. 명상은 왜 하는가?
2. 명상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
1. 공부란 무엇인가?
2.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라
3. 양보다 질의 공부를
집중력과 자신감을 높이자
1. 집중력 100배 올리기
2. 자신감을 최대화하는 법
기 살리고, 성적도 올리고
태극을 주제로 공부한다
1. 태극명상이란 무엇인가?
2. 학생들에게 태극명상이 꼭 필요한 이유
3. 몸 명상이 중요하다
태극명상의 실제
1. 몸 (다스리기) 명상
2. 숨 (다스리기) 명상
3. 마음 (다스리기) 명상
마치는 글
지은이 민정암
1999년부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기공․명상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설립자 최명재 교장의 요청으로 시작된 일이었지만, 심신이 바르게 되고 제 기능을 다할 때 성적이 오르고 바른 교육이 된다는 그의 지론이 이어간 맥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학생들에게 늘 주지시키는 것은 지식의 축적에 앞서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민사고의 교훈인 ‘주체성 교육’과 그 뿌리를 같이 한다. 이 책은 명상(瞑想)과 기공(氣功) 그리고 마인드컨트롤이 조화를 이룬 그의 경험의 결정체이다. 그의 주관심사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인성개발’이었으며, 일선 교사로 학생들과 실제로 접하면서 그것을 꽃피어 나게 한 것이 이 책 『우리는 명상으로 공부한다』이다.
인도(Yogant Acadrmy)에서 요가 명상 교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실바 마인드컨트롤을 전문으로 가르치기도 했다. 또한 기공의 보급에 기여한 공으로 중국 무당산(武當山) 용문파(龍門派)로부터 기공대사(氣功大師)의 칭호를 받았는데, 그것은 한국 기공의 초기보급자이며 태극기공회(太極氣功會) 회장이기도한 그의 경력의 산물이라 할만하다.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국민대, 원광대, 우석대, 전남대 등에서 ‘氣와 마음의 응용’에 관한 특강을 열었고 삼성, 현대, LG 등 국내 기업에서 氣와 마음의 응용을 가르쳤다. 국내 다수의 언론들이 그에 관해 보도하였으며, 1997년에는 일주일간 EBS TV에 특별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성적, 이제 내 마음대로 한다』 『민사고 국영수 내 마음대로 한다』와 氣 전문서 『민정암의 氣』 『기공』 『태극권』이 있으며 최근에는 ‘성적 향상 프로그램’인 「집중력․자신감 캠프」를 정기적으로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