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기법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전용 음악그림최면책.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보면 자연스럽게 식욕이 없어지면서 살이 빠진다.
이 시대는 비만을 두려워한다. 비만은 곧 건강의 적신호로 여겨지고, 자기관리에 실패한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식욕을 조절할 수 없을 만큼 유혹적인 먹거리가 넘치는 세상에서 절제된 음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일종의 자기수행이 아닐까.
최면을 통한 자기암시효과를 노리는 이 책은 결국 자신의 ‘의지’로 비만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준다. 궁극적으로 ‘식욕에 대한 반성’을 가져오는 것이다. 설사 비만인 독자가 아니더라도 한번 도전해볼 만하지 않은가.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최면술의 권위자이자, 세계 최초로 텔레파시만으로 최면을 거는 데 성공한 김영국 교수의 음악그림최면 시리즈 제1탄인 이 책은, 최면암시성이 가장 낮은 사람도 성공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1개월 간 매일 지시에 따라 음악을 들으면서(CD 수록) 그림을 보기만 하면 누구나 확실하게 감량할 수 있다.
금세기 최고의 최면술사로 불리는 미국의 에릭슨은 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그림 최면을 이용하여 다이어트 실험을 했다. 그 결과, 20일 만에 피실험자 100명 전원이 적게는 900g에서 많게는 7.2kg까지 체중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을 계속 진행한 결과 두 달 만에 최고 13.5kg까지 줄어들었고, 석 달째에는 최고 21kg까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미세한 차이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이,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이 더 많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국 교수는 그림최면 효과를 더욱 강력히 하기 위해 청각을 자극하는 음악을 도입해 피실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실험자 전원이 두 달 만에 적게는 2.5kg에서 많게는 15kg까지 체중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험기간이 길수록 체중이 더 많이 줄어든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면술은 많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첫째,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질환을 예방. 퇴치할 수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서 활력을 갖게 해주고 명랑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해준다.
둘째, 집중력 강화. 기억력증진. 학습의욕 고취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높여준다.
셋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마음을 움직여서 먹고 싶은 충동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를 확실하게 성공시킬 수 있다.
넷째, 금연을 할 수 있다. 금연에 대한 동기와 의지가 강해지고 담배 맛이나 연기에 대한 역겨움과 혐오감
이 생겨서 담배를 반드시 끊게 해준다.
다섯째, 자신감을 심어준다. 실수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주고 대인공포를 없애준다. 그밖에도 정신건강을 증진시켜주고 불면증을 없애며 텔레파시 능력 개발, 창의력 개발, 무통 문만, 무통 발치, 말더듬 및 성격 교정, 기억 재생, 스포츠 능력 개발, 편식 습관 교정동이 가능하다.
■ 음악그림최면 실험소감 中
한민자(40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2개월 만에 12.5kg 감량)
음악을 들으면서 동그란 손끝 그림 위에 오른손 손가락을 얹었을 때, 새로운 기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배가 홀쭉 들어간 느낌이 바로 들어 신기했습니다.
황미선(36세,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2개월 만에 14kg 감량)
그 동안 저는 인터넷에서 화상최면을 시도해봤는데 안 걸렸습니다. 그런데 음악그림최면을 해보니 닷새째부터 저도 모르게 식욕이 줄었고, 배가 부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홍경숙(33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개월 만에 15kg 감량)
최면에 걸리면 의식이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의식이 또렷하면서도 등줄기가 오싹해지는 느낌은 처음입니다. 위장이 혼자 꼬르륵거리며 작아지는 느낌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 음악그림최면 독자소감 中
●자신의 의지와 함께라면 10kg도 오케이!!
이 책으로 5킬로 정도 효과를 봤다. 솔직히 지금은 3킬로가 다시 쪘다. 하지만 그때를 회상하면... 1주일 간은 정말 이게 효과가 있는 건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돈도 아깝고, 짜증이 났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계속했다. 그러더니 2주째 되었을 때부터 좀 많이 먹으려 하면 머리가 아팠다... 그리하여 음식 섭취량이 점점 줄기 시작하더니 25일째 되던 날 결국 엄마가 제발 밥 좀 먹으라는 상황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30일째 되던 날에 그만두었다. 나도 나 자신이 비리비리해져가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좀더 현명했더라면... 운동과 병행했어야 하는데 아쉽다. 운동을 하면, 아무래도 입맛이 너무 저하되진 않을 것이고 건강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며칠 후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정말 의지가 있다면, 10킬로그램도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하면 정말 효과를 본다. 단지 저자의 말처럼, 최면의 효과가 오는 시기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중도에 효과가 없다고 포기해버려서는 절대 감량을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의 의지. 최면을 계속하는 의지, 운동을 하는 의지. 이 두 의지라면 가능하다.
●최면 효과는 사람에 따라 다른 듯…
난 원래 ‘최면’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거기에다 “살 빠지는” 최면이라니, 굉장한 호기심이 생겼다. 2주일 간은 책의 지시대로 열심히 따라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살은 거의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우리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이 책을 빌려주게 됐다. 나처럼 별다른 효과가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 만에 만난 내 친구는 살이 쏙 빠져 있었다. 한달 동안 5kg이나 줄었단다. 게다가 운동을 병행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내가 빌려준 책만 봤다는 것이다. 더 신기한 건, 평소에 그렇게도 좋아하던 칼로리 높은 음식들이 이젠 별로 먹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내 친구를 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면 나는 내가 진지하게 믿지 않았기에 별로 효과가 없었던 걸까? 아니면 내가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일까? 어쨌든 오늘부터 다시 한 번 시도해볼 생각이다.
●식습관을 돌아보다
이 책의 특징은 자기의 식습관을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편하게 살을 빼려고 돌아다닌 저에게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 내가 어떻게 먹는지 몸소 체험하고, 또 고쳐주기까지 했습니다. 평소에 군것질을 안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엄청나게 먹어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름진 것을 좋아하니 당연하겠지요 이 책에 빠져 지내던 2주 동안 저의 위는 아주 작아져서 일정량을 먹으면 배가 부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기름진 것을 안 좋아하게 되고, 3주 동안 3킬로그램밖에 빠지진 않았지만 계속 빠지기만 하고 있어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 제 말을 못 믿으시겠다면 운동 한달 정도 하고 이 책 2주만 해보세요. 정말 가르쳐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빠집니다. 제 친구는 이 책을 하지 않고도 7kg정도 뺐는데 그녀는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자 점심을 적게 먹고 점점 배가 안 고프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 역시 그런 효과를 보이는데 아마도 다음해가 되면 제가 그 친구보다 더 날씬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살빼기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이었다. 온갖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살을 빼도 다시 쪄버려서 오히려 건강만 나빠졌다. 그리고 이젠 웬만한 거로는 몸도 이미 익숙해져서 살이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 이 책을 보고 참 재밌는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임상실험을 거쳐서 100% 효과를 보았다 한다.
나 역시 용기를 내어 책을 선택했고 현재 3일째인데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정말 입맛이 떨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와서 더이상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2일째 저녁부터 효과가 나타나더니 3일째는 확실하다. 이 책은 20일 동안 날마다 그림을 보고 그림의 지시사항대로만 하면 되는데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다들 용기를 내서 한번 시도해 보시라.
차례
제 1 일. 시각적 효과를 이용한 주의 집중, 체중 감소의 은유적 암시
제 2 일. 온감, 냉감 유도, 피부감각 활성 암시
제 3 일. 급격한 긴장감에 의한 체중 감소 암시
제 4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준비 암시
제 5 일. 색채 집중에 의한 의식수준 저하 조장 암시, 색채 대비법 활용
제 6 일. 신체상의 감각적 착각 암시 및 현 상태의 인식 암시
제 7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강화 암시
제 8 일. 관념의 상태 변화 암시 및 현실 탈피 암시
제 9 일. 공포 응시에 의한 의식수준 저하, 현실 교정 암시
제 10 일. 불필요한 이미지 제거 암시 및 심상 가오하 암시
제 11 일. 시각적 이미지에 의한 포만감 중추 둔감 암시
제 12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중추 민감 암시
제 13 일. 시각적 집중에 통한 의식수준 둔감 암시
제 14 일. 시각적 이미지와 실감을 통한 소망적 심상 강화 암시
제 15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중추 민감 암시
제 16 일. 상대방 응시를 통한 대인 감염 암시
제 17 일. 시각적 착시 현상에 의한 의식수준 저하
제 18 일. 시각적 대비에 의한 소망적 암시 강화
제 19 일. 색채 변화, 형태 변화에 의한 잠재의식 변화 유지
제 20 일. 휴식, 이완, 형체 소멸을 통한 이미지 완성
지은이 김영국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광고심리 전공).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현재 신구대학 경영학과 교수, 대한최면연구소 고문. '황수관의 호기심 천국' '미스터리 추적' '비디오 추적 놀라운TV' '열전 팔도명물' 등 다양한TV 프로에 출연했고, 현재는 문화방송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 고정 출연하여 스타의 전생 코너를 인기리에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5단계 자기최면법> <최면술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살빠지는 그림최면> <담배 끊는 그림최면> <집중력을 높이는 그림최면> <시험 잘보는 그림최면>등이 있다.
최면기법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전용 음악그림최면책.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보면 자연스럽게 식욕이 없어지면서 살이 빠진다.
이 시대는 비만을 두려워한다. 비만은 곧 건강의 적신호로 여겨지고, 자기관리에 실패한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식욕을 조절할 수 없을 만큼 유혹적인 먹거리가 넘치는 세상에서 절제된 음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일종의 자기수행이 아닐까.
최면을 통한 자기암시효과를 노리는 이 책은 결국 자신의 ‘의지’로 비만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준다. 궁극적으로 ‘식욕에 대한 반성’을 가져오는 것이다. 설사 비만인 독자가 아니더라도 한번 도전해볼 만하지 않은가.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최면술의 권위자이자, 세계 최초로 텔레파시만으로 최면을 거는 데 성공한 김영국 교수의 음악그림최면 시리즈 제1탄인 이 책은, 최면암시성이 가장 낮은 사람도 성공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1개월 간 매일 지시에 따라 음악을 들으면서(CD 수록) 그림을 보기만 하면 누구나 확실하게 감량할 수 있다.
금세기 최고의 최면술사로 불리는 미국의 에릭슨은 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그림 최면을 이용하여 다이어트 실험을 했다. 그 결과, 20일 만에 피실험자 100명 전원이 적게는 900g에서 많게는 7.2kg까지 체중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을 계속 진행한 결과 두 달 만에 최고 13.5kg까지 줄어들었고, 석 달째에는 최고 21kg까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미세한 차이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이,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이 더 많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국 교수는 그림최면 효과를 더욱 강력히 하기 위해 청각을 자극하는 음악을 도입해 피실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실험자 전원이 두 달 만에 적게는 2.5kg에서 많게는 15kg까지 체중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험기간이 길수록 체중이 더 많이 줄어든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면술은 많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첫째,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질환을 예방. 퇴치할 수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해서 활력을 갖게 해주고 명랑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해준다.
둘째, 집중력 강화. 기억력증진. 학습의욕 고취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높여준다.
셋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마음을 움직여서 먹고 싶은 충동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를 확실하게 성공시킬 수 있다.
넷째, 금연을 할 수 있다. 금연에 대한 동기와 의지가 강해지고 담배 맛이나 연기에 대한 역겨움과 혐오감
이 생겨서 담배를 반드시 끊게 해준다.
다섯째, 자신감을 심어준다. 실수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주고 대인공포를 없애준다. 그밖에도 정신건강을 증진시켜주고 불면증을 없애며 텔레파시 능력 개발, 창의력 개발, 무통 문만, 무통 발치, 말더듬 및 성격 교정, 기억 재생, 스포츠 능력 개발, 편식 습관 교정동이 가능하다.
■ 음악그림최면 실험소감 中
한민자(40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2개월 만에 12.5kg 감량)
음악을 들으면서 동그란 손끝 그림 위에 오른손 손가락을 얹었을 때, 새로운 기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배가 홀쭉 들어간 느낌이 바로 들어 신기했습니다.
황미선(36세,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2개월 만에 14kg 감량)
그 동안 저는 인터넷에서 화상최면을 시도해봤는데 안 걸렸습니다. 그런데 음악그림최면을 해보니 닷새째부터 저도 모르게 식욕이 줄었고, 배가 부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홍경숙(33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개월 만에 15kg 감량)
최면에 걸리면 의식이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의식이 또렷하면서도 등줄기가 오싹해지는 느낌은 처음입니다. 위장이 혼자 꼬르륵거리며 작아지는 느낌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 음악그림최면 독자소감 中
●자신의 의지와 함께라면 10kg도 오케이!!
이 책으로 5킬로 정도 효과를 봤다. 솔직히 지금은 3킬로가 다시 쪘다. 하지만 그때를 회상하면... 1주일 간은 정말 이게 효과가 있는 건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돈도 아깝고, 짜증이 났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계속했다. 그러더니 2주째 되었을 때부터 좀 많이 먹으려 하면 머리가 아팠다... 그리하여 음식 섭취량이 점점 줄기 시작하더니 25일째 되던 날 결국 엄마가 제발 밥 좀 먹으라는 상황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30일째 되던 날에 그만두었다. 나도 나 자신이 비리비리해져가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좀더 현명했더라면... 운동과 병행했어야 하는데 아쉽다. 운동을 하면, 아무래도 입맛이 너무 저하되진 않을 것이고 건강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며칠 후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정말 의지가 있다면, 10킬로그램도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하면 정말 효과를 본다. 단지 저자의 말처럼, 최면의 효과가 오는 시기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중도에 효과가 없다고 포기해버려서는 절대 감량을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의 의지. 최면을 계속하는 의지, 운동을 하는 의지. 이 두 의지라면 가능하다.
●최면 효과는 사람에 따라 다른 듯…
난 원래 ‘최면’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거기에다 “살 빠지는” 최면이라니, 굉장한 호기심이 생겼다. 2주일 간은 책의 지시대로 열심히 따라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살은 거의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우리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이 책을 빌려주게 됐다. 나처럼 별다른 효과가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 만에 만난 내 친구는 살이 쏙 빠져 있었다. 한달 동안 5kg이나 줄었단다. 게다가 운동을 병행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내가 빌려준 책만 봤다는 것이다. 더 신기한 건, 평소에 그렇게도 좋아하던 칼로리 높은 음식들이 이젠 별로 먹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내 친구를 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면 나는 내가 진지하게 믿지 않았기에 별로 효과가 없었던 걸까? 아니면 내가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일까? 어쨌든 오늘부터 다시 한 번 시도해볼 생각이다.
●식습관을 돌아보다
이 책의 특징은 자기의 식습관을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편하게 살을 빼려고 돌아다닌 저에게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 내가 어떻게 먹는지 몸소 체험하고, 또 고쳐주기까지 했습니다. 평소에 군것질을 안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엄청나게 먹어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름진 것을 좋아하니 당연하겠지요 이 책에 빠져 지내던 2주 동안 저의 위는 아주 작아져서 일정량을 먹으면 배가 부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기름진 것을 안 좋아하게 되고, 3주 동안 3킬로그램밖에 빠지진 않았지만 계속 빠지기만 하고 있어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 제 말을 못 믿으시겠다면 운동 한달 정도 하고 이 책 2주만 해보세요. 정말 가르쳐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빠집니다. 제 친구는 이 책을 하지 않고도 7kg정도 뺐는데 그녀는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자 점심을 적게 먹고 점점 배가 안 고프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 역시 그런 효과를 보이는데 아마도 다음해가 되면 제가 그 친구보다 더 날씬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살빼기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이었다. 온갖 방법으로 시도해보고 살을 빼도 다시 쪄버려서 오히려 건강만 나빠졌다. 그리고 이젠 웬만한 거로는 몸도 이미 익숙해져서 살이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 이 책을 보고 참 재밌는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임상실험을 거쳐서 100% 효과를 보았다 한다.
나 역시 용기를 내어 책을 선택했고 현재 3일째인데 정말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정말 입맛이 떨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와서 더이상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2일째 저녁부터 효과가 나타나더니 3일째는 확실하다. 이 책은 20일 동안 날마다 그림을 보고 그림의 지시사항대로만 하면 되는데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다들 용기를 내서 한번 시도해 보시라.
차례
제 1 일. 시각적 효과를 이용한 주의 집중, 체중 감소의 은유적 암시
제 2 일. 온감, 냉감 유도, 피부감각 활성 암시
제 3 일. 급격한 긴장감에 의한 체중 감소 암시
제 4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준비 암시
제 5 일. 색채 집중에 의한 의식수준 저하 조장 암시, 색채 대비법 활용
제 6 일. 신체상의 감각적 착각 암시 및 현 상태의 인식 암시
제 7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강화 암시
제 8 일. 관념의 상태 변화 암시 및 현실 탈피 암시
제 9 일. 공포 응시에 의한 의식수준 저하, 현실 교정 암시
제 10 일. 불필요한 이미지 제거 암시 및 심상 가오하 암시
제 11 일. 시각적 이미지에 의한 포만감 중추 둔감 암시
제 12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중추 민감 암시
제 13 일. 시각적 집중에 통한 의식수준 둔감 암시
제 14 일. 시각적 이미지와 실감을 통한 소망적 심상 강화 암시
제 15 일. 수동적 주의 집중에 의한 포만감 중추 민감 암시
제 16 일. 상대방 응시를 통한 대인 감염 암시
제 17 일. 시각적 착시 현상에 의한 의식수준 저하
제 18 일. 시각적 대비에 의한 소망적 암시 강화
제 19 일. 색채 변화, 형태 변화에 의한 잠재의식 변화 유지
제 20 일. 휴식, 이완, 형체 소멸을 통한 이미지 완성
지은이 김영국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광고심리 전공).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현재 신구대학 경영학과 교수, 대한최면연구소 고문. '황수관의 호기심 천국' '미스터리 추적' '비디오 추적 놀라운TV' '열전 팔도명물' 등 다양한TV 프로에 출연했고, 현재는 문화방송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 고정 출연하여 스타의 전생 코너를 인기리에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5단계 자기최면법> <최면술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살빠지는 그림최면> <담배 끊는 그림최면> <집중력을 높이는 그림최면> <시험 잘보는 그림최면>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