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평생의 시간을 완전히 지배한 과학자의 기이한 삶과 그 의식 세계를 그린 실화소설이다. 주인공인 류비세프는 구 소련의 과학자로, 그가 26세 되던 해인 1916년 1월 1일, 자기의 모든 시간을 철저히 계획, 관리, 기록, 통계, 평가하기로 결심하였다. 이른바 '시간통계법'을 통하여 그날 이후 죽는 날 까지 56년간을 그는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시켜 살았으며, 엄청난 양의 일을 하였다. 생물학, 곤충학, 수학, 과학사에도 정통하고, 철학, 문학, 역사에서도 전문가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며, 70여부의 전문 저서, 타자 원고 12,500장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저술을 남겼다.
차례
1. 나는 쓰고, 독자는 읽는다
2. 사람들이 그를 흠모한 이유
3. 실로 놀라운 일들
4. 일기가 아닌 일기
5. 류비세프의 시간
6. 진리 속으로 가다
7. 그의 방법, 시간 통계법
8. 부정하고 싶은 그의 방법
9. 강철 같은 사람
10. 그의 유전자 집합
11. 그를 닮은 사람들
12. 해충을 변호하다
13. 모순, 그러나…
14. 그의 행복과 불행
15. 자기를 능가하다
16. 감화와 고백
작가의 말
역자의 말
지은이 다니엘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현대 소련 작가로서 1918년에 태어나 1940년에 레닌그라드 전기기계학부를 졸업한 그는 1949년부터 주로 과학자와 실험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묘사하는 소설들을 썼다. 1950년대 중반 이후 호평을 받기 시작한 그는 『수색자들』(1961), 『뇌우속을 가다』(1962), 『사견(私見)』(1962) 등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는 1974년에 발표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대단한 논란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이 책은 평생의 시간을 완전히 지배한 과학자의 기이한 삶과 그 의식 세계를 그린 실화소설이다. 주인공인 류비세프는 구 소련의 과학자로, 그가 26세 되던 해인 1916년 1월 1일, 자기의 모든 시간을 철저히 계획, 관리, 기록, 통계, 평가하기로 결심하였다. 이른바 '시간통계법'을 통하여 그날 이후 죽는 날 까지 56년간을 그는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시켜 살았으며, 엄청난 양의 일을 하였다. 생물학, 곤충학, 수학, 과학사에도 정통하고, 철학, 문학, 역사에서도 전문가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며, 70여부의 전문 저서, 타자 원고 12,500장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저술을 남겼다.
차례
1. 나는 쓰고, 독자는 읽는다
2. 사람들이 그를 흠모한 이유
3. 실로 놀라운 일들
4. 일기가 아닌 일기
5. 류비세프의 시간
6. 진리 속으로 가다
7. 그의 방법, 시간 통계법
8. 부정하고 싶은 그의 방법
9. 강철 같은 사람
10. 그의 유전자 집합
11. 그를 닮은 사람들
12. 해충을 변호하다
13. 모순, 그러나…
14. 그의 행복과 불행
15. 자기를 능가하다
16. 감화와 고백
작가의 말
역자의 말
지은이 다니엘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현대 소련 작가로서 1918년에 태어나 1940년에 레닌그라드 전기기계학부를 졸업한 그는 1949년부터 주로 과학자와 실험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묘사하는 소설들을 썼다. 1950년대 중반 이후 호평을 받기 시작한 그는 『수색자들』(1961), 『뇌우속을 가다』(1962), 『사견(私見)』(1962) 등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는 1974년에 발표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대단한 논란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