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옮긴이) | 폴 데이비스 지음 (류시화) |
| 카테고리 | 정신과학 |
| 펴낸날 | 1988.04.05 |
| 쪽수 | 312p |
| 가격 | 10,000원 |
종교는 과학을 오랫동안 '마녀'나 '이단'으로 재판해 왔으며, 과학은 오랫동안 무신론의 근거가 되어 왔다. 섭리와 물리법칙, 성서와 과학논문 사이에는 끊임없는 상호 부정이 가로놓여 있었다.
탁월한 이론학자 폴 데이비스의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는 이처럼 두 갈래의 대립적인 세계상을 구축해 놓았던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새롭고 혁명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과학과 종교라는 두평행선의 접점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는 현대과학이 밝혀낸 우주상과 여러 종교적 세계관이 어떻게 맞아떨어지며, 어떤 공통된 인식을 이끌어내고 있는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또한 과학의 진보가 창조주의 그림자마저 몰아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창조주를 발견하게 했다는 경이로운 결론에 도달한다.
종교 앞에서 과학을 부정하고 진리앞에서 과학을 긍정할 수밖에 없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곤혹'은 드디어 과학과 종교가 한 목소리로 일치된 진리를 말하게 될 미래에 대한 우리의 '신념'으로 바꾸게 된다
창조주는 과연 존재하는가?
태초에 우주는 어떤 탄생의 진통을 겪었는가?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이 단지 종교와 개인적인 신앙에 관련된 문제였으나, 이제는 오히려 최첨단 과학이 그 문제에 대한 해답에 더 잘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 책의 저자 폴 데이비스는 역설한다.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을 거쳐 기존의 물리학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획기적인 시각의 혁명을 꾀하고 있는 현대물리학이, 창조주의 존재문제, 우주창조와 종말의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명쾌하게 해명해 나간다.
이 책은 네 가지 근본적인 대의문 이라고 하는 다음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우주는 왜 현재와 같은 모습인가?
우주는 왜 지금과 같은 물질롤 이루어졌는가?
그 물질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자연법칙은 왜 지금과 같은 형태인가?
우주 창조에는 과연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 개입했는가, 아니면 우주는 단순히 무에서 출발하였는가를 현대물리학의 최첨단 이론을 동원하여 밝히고 있는 이 책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종말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현대물리학의 혁명적인 세계관을 압축해놓은 걸작이다.
차례
역자의말
감사의 말
머리말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종교와 과학
창세기
우주는 신이 창조했는가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의식과 영혼
자아
양자론
시간
자유의지와 결정론
물질의 근본구조
우연, 또는 계획된 것?
블랙홀과 우주의 카오스
기적
우주의 종말
우주는 '덤'인가?
자연의 본질에 대한 물리학자의 견해
참고문헌
찾아보기
지은이 폴 데이비스
영국 런던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후 8년 동안 수학교수로 제직한 바 있으며 현재 뉴캐슬 대학의 이론물리학과 교수로 있다. 기초물리학과 우주과학을 두루 섭렵한 그는 획기적인 저서들을 잇달아 발표해 과학 대중화의 기수로서 명성을 얻었다. 여러과학 잡지에 그의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유능학 과학 해설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 『다른 세계들 - 달아나고 있는 우주(Other Worlds, The Runaway Universe)』, 『무한의 가장자리(The Edge of Infinity)』, 『초력(Superforce)』등이 있다.
옮긴이 류시화
시인으로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인간 의식탐구와 영적 진화에 관련된 많은 책들을 번역해왔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또다른 여인이 나를 낳으리라><성자가 된 청소부><성서 속의 붓다><크리슈나무르티><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돈 후앙의 가르침><소울 메이트> 등이 있다.
창조주는 과연 존재하는가?
태초에 우주는 어떤 탄생의 진통을 겪었는가?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이 단지 종교와 개인적인 신앙에 관련된 문제였으나, 이제는 오히려 최첨단 과학이 그 문제에 대한 해답에 더 잘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 책의 저자 폴 데이비스는 역설한다.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을 거쳐 기존의 물리학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획기적인 시각의 혁명을 꾀하고 있는 현대물리학이, 창조주의 존재문제, 우주창조와 종말의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명쾌하게 해명해 나간다.
이 책은 네 가지 근본적인 대의문 이라고 하는 다음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우주는 왜 현재와 같은 모습인가?
우주는 왜 지금과 같은 물질롤 이루어졌는가?
그 물질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자연법칙은 왜 지금과 같은 형태인가?
우주 창조에는 과연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 개입했는가, 아니면 우주는 단순히 무에서 출발하였는가를 현대물리학의 최첨단 이론을 동원하여 밝히고 있는 이 책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종말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현대물리학의 혁명적인 세계관을 압축해놓은 걸작이다.
차례
역자의말
감사의 말
머리말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종교와 과학
창세기
우주는 신이 창조했는가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의식과 영혼
자아
양자론
시간
자유의지와 결정론
물질의 근본구조
우연, 또는 계획된 것?
블랙홀과 우주의 카오스
기적
우주의 종말
우주는 '덤'인가?
자연의 본질에 대한 물리학자의 견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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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폴 데이비스
영국 런던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후 8년 동안 수학교수로 제직한 바 있으며 현재 뉴캐슬 대학의 이론물리학과 교수로 있다. 기초물리학과 우주과학을 두루 섭렵한 그는 획기적인 저서들을 잇달아 발표해 과학 대중화의 기수로서 명성을 얻었다. 여러과학 잡지에 그의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유능학 과학 해설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 『다른 세계들 - 달아나고 있는 우주(Other Worlds, The Runaway Universe)』, 『무한의 가장자리(The Edge of Infinity)』, 『초력(Superforce)』등이 있다.
옮긴이 류시화
시인으로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인간 의식탐구와 영적 진화에 관련된 많은 책들을 번역해왔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또다른 여인이 나를 낳으리라><성자가 된 청소부><성서 속의 붓다><크리슈나무르티><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돈 후앙의 가르침><소울 메이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