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옮긴이) | 손종섭 지음 |
| 카테고리 | 비소설 |
| 펴낸날 | 1996.01.01 |
| 쪽수 | 552p |
| 가격 | 11,000원 |

표표한 낭만의 시선과 알뜰한 정의 시성. 시선과 시성으로 숭양되어 온 공전절후의 대 시인인 이백과 두보. 그들의 시는 그 시사상에서의 대표성에서뿐만 아니라, 오늘날과 같은 만사불여의한 고뇌와 갈등의 시대에 있어, 이백시의 그 표표한 낭만으로 그것들을 발산 승화하는 한편 갈수록 오염된 환경만큼이나 비인간화로 황폐해 가는 인간 심성을, 두보의 아뜰한 정과 눈물로 순화하고 정화함으로써, 인간 회복의 계기가 된다.
이 책은 방대한 이두 시중에서 뛰어난 작품을 주제별로 엮어 각각 56수, 47수를 실었다. 그리고 두 시인의 평전을 실음으로써 시인들에 대한 인간적, 시대적인 면의 깊이있는 이해를 도모하였다. 또한 부록에는 두 시인의 성격, 처지, 사상, 인생관, 시풍 등을 대비하였고, 두 작가의 연보를 나란히 놓음으로써 한눈에 조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편저 손종섭
1918년에 출생,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마친 후, 오랫동안 교육계에 있었으며, 한학자인 부친(월은 손병하)에게서 가학을 전수했다. 저서로는 『송강가사정해』,『우리말의 고저장단』, 『옛 시정을 더듬어』 외 한적 국역 다수가 있다.
이 책은 방대한 이두 시중에서 뛰어난 작품을 주제별로 엮어 각각 56수, 47수를 실었다. 그리고 두 시인의 평전을 실음으로써 시인들에 대한 인간적, 시대적인 면의 깊이있는 이해를 도모하였다. 또한 부록에는 두 시인의 성격, 처지, 사상, 인생관, 시풍 등을 대비하였고, 두 작가의 연보를 나란히 놓음으로써 한눈에 조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편저 손종섭
1918년에 출생,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마친 후, 오랫동안 교육계에 있었으며, 한학자인 부친(월은 손병하)에게서 가학을 전수했다. 저서로는 『송강가사정해』,『우리말의 고저장단』, 『옛 시정을 더듬어』 외 한적 국역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