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옮긴이) | 제임스 힐튼 지음 (류시화) |
| 카테고리 | 환생/예언/채널링 |
| 펴낸날 | 1915.03.10 |
| 쪽수 | 294p |
| 가격 | 5,500원 |

1930년대 초, 인도에서 근무중인 영구 영사 콘웨이 등 ㄴ 사람이 탄 비행기 한 대가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히말리야의 험준한 산맥 너머오 사라진다. 비해이가 불시착한 곳은 티벳의 산중에 감취진 불가사의으 선경 샹글리라 샹그릴라의 비밀에 다가선 그들은 새로운 운명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되는데...
인간의 추잡한 격정과 혼란스러운 세상의 풍파에서 멀리 있고, 늙음과 죽음으로부터도 안전한 지복의 낙원 '샹그릴라' -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처음 나온 이 낱말이 '이상향'을 가리키는 일반 어휘로 사전에까지 등재된 것은 이 작품이 불어일으킨 엄청난 반응을 간접적으로 말해 준다. 호손덴 문학상을 수상하고 출간 당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되어 지금까지 두 세대 이상에 걸쳐 계속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 세계의 위기를 향해 던지는 의미심장한 예언으로도 읽히는 이 작품은 인간이 영원한 동경과 삶의 조건에 관한 진지한 물음을 미스테리 풍의 소설에 담아냄으로써 풍부한 흥미를 선사하고 강력한 여운을 남긴다.
북인도, 네팔, 시킴, 부탄 등 히말리야에 인접한 국가들을 여행하다 보면 '샹그릴라'라는 간판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 샹그릴라 찻집이시선을 끈다. 또한 샹그릴라 여행사의 간판도 눈에 띈다. 이 모두가 제임스 힐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잃어버린 지평선'이 만든 풍속도이다. 그리고 아직도 수많은 여행자들이 혹시 샹그릴라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지 않을까해서 히말리야 부근을 기웃거리는 것이다. ..... 샹그릴라, 그곳은 과연 이 세계 속에 존재하는 것일까. 히말리야 산맥 속에 존재한다는 이상적인 도시, 그곳으로 가는 길을 과연 이 삶속에 존재하는 것일까. 그 길은 어디에 있을까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차례
샹그릴라를 찾아 떠나는 소설 여행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에필로그
지은이 제임스 힐튼
영국 랭커셔 출신의 소설가로, 케임브리지 대학 재학 중 문단에 데뷔했다. 1933년 「잃어버린 지평선」으로 호손덴상을 받았고, 노교사의 반생을 그린 「굿바이 미스터 칩스」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따뜻한 휴머니즘과 모험으로 가득찬 그의 소설은 대중적인 인기를 많이 얻어, 「갑옷 없는 기사Knight Without Armour」 「우리는 외롭지 않다We Are Not Alone」 「마음의 행로Random Harvest」 「시간은 또다시Time and Time Again」 등 영화화된 작품도 많다.
옮긴이 류시화
시인, 명상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1980~1982년까지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1983~1990년에는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했다. 이때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40여 권을 번역하였다.
1988년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를 체험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와 만나게 된다. 1988년부터 열 차례에 걸쳐 인도를 여행하며,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생활해왔다.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내며 네팔, 티벳, 스리랑카 여행집과 산문집을 냈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등이 있다.
인간의 추잡한 격정과 혼란스러운 세상의 풍파에서 멀리 있고, 늙음과 죽음으로부터도 안전한 지복의 낙원 '샹그릴라' -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처음 나온 이 낱말이 '이상향'을 가리키는 일반 어휘로 사전에까지 등재된 것은 이 작품이 불어일으킨 엄청난 반응을 간접적으로 말해 준다. 호손덴 문학상을 수상하고 출간 당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되어 지금까지 두 세대 이상에 걸쳐 계속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 세계의 위기를 향해 던지는 의미심장한 예언으로도 읽히는 이 작품은 인간이 영원한 동경과 삶의 조건에 관한 진지한 물음을 미스테리 풍의 소설에 담아냄으로써 풍부한 흥미를 선사하고 강력한 여운을 남긴다.
북인도, 네팔, 시킴, 부탄 등 히말리야에 인접한 국가들을 여행하다 보면 '샹그릴라'라는 간판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 샹그릴라 찻집이시선을 끈다. 또한 샹그릴라 여행사의 간판도 눈에 띈다. 이 모두가 제임스 힐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잃어버린 지평선'이 만든 풍속도이다. 그리고 아직도 수많은 여행자들이 혹시 샹그릴라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지 않을까해서 히말리야 부근을 기웃거리는 것이다. ..... 샹그릴라, 그곳은 과연 이 세계 속에 존재하는 것일까. 히말리야 산맥 속에 존재한다는 이상적인 도시, 그곳으로 가는 길을 과연 이 삶속에 존재하는 것일까. 그 길은 어디에 있을까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차례
샹그릴라를 찾아 떠나는 소설 여행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에필로그
지은이 제임스 힐튼
영국 랭커셔 출신의 소설가로, 케임브리지 대학 재학 중 문단에 데뷔했다. 1933년 「잃어버린 지평선」으로 호손덴상을 받았고, 노교사의 반생을 그린 「굿바이 미스터 칩스」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따뜻한 휴머니즘과 모험으로 가득찬 그의 소설은 대중적인 인기를 많이 얻어, 「갑옷 없는 기사Knight Without Armour」 「우리는 외롭지 않다We Are Not Alone」 「마음의 행로Random Harvest」 「시간은 또다시Time and Time Again」 등 영화화된 작품도 많다.
옮긴이 류시화
시인, 명상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1980~1982년까지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1983~1990년에는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했다. 이때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40여 권을 번역하였다.
1988년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를 체험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와 만나게 된다. 1988년부터 열 차례에 걸쳐 인도를 여행하며,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생활해왔다.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내며 네팔, 티벳, 스리랑카 여행집과 산문집을 냈다.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