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우리를 더 나은 존재의 상태로 인도한다
꿈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해주고, 억눌린 상처를 치유해준다. 시야를 넓혀주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며, 때로는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나 해결책까지 선물해준다. 꿈은 우리가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추동하는 통찰을 날마다 전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당신을 잘 아는, 이 지혜로운 친구와 진정으로 친해지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첫째는 잠들기 전에 꿈을 기억하겠다는 ‘의도’를 세우는 것이고, 둘째는 깨어난 직후에 ‘꿈일기’를 적음으로써 꿈속 경험들을 기록해두는 것이다.
현재 내 꿈의 근본 주제를 발견하라
꿈일기를 통해 꿈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징, 이미지, 장소, 상황 등을 파악하고 나면 이것들이 집단적으로 대변하는 주제들을 몇 가지로 추려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여기서 당신이 무얼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는 점을 인정하고서 완전히 열린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에게 이 상징은 무엇을 연상시키지?’ 하는 질문에 솔직히 답하면서 여러 상징들을 주제별로 묶어보라. 특히 강렬한 내적 반응이 올라오거나 반대로 무시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상징일수록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부딪힌 삶의 문제에 확실한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꿈의 가이드를 행동으로 옮기라
당신 자신의 직감과 지성에 의지하여, 또한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예시들을 참고하여 꿈속 상징들을 주제별로 묶다 보면 꿈이 당신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지가 확실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예전엔 가까웠지만 지금은 소원해진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상징들이 눈에 띄게 반복되었다면, 그에게 한번 연락해보라. 맹수가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주변을 맴도는 일이 잦다면, 내 안의 억눌린 야성을 발산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보라. 꿈의 가이드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완성된다. 대개는 예상보다 훨씬 쉽게 문제가 해결되거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고, 설령 그렇지 않다 해도 핵심을 짚고서 제대로 돌파해가고 있다는 징조가 분명하게 확인될 것이다.
꿈을 더 깊이 탐구해가는 흥미로운 여정을 즐기라
꿈은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다. 더 나아가, 저자는 우리가 매일 밤 잠을 자면서 확장된 통합 의식(우주, 영, 근원)과 연결된다고까지 말한다. 우리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 경이로운 현상의 다양한 유형들(보통몽, 경고몽, 예지몽, 집단몽, 자각몽 등)을 깊이 이해하고 의도적으로 다루어내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꿈을 다루는 능력이 곧 현실을 다루는 능력이다. 단지 꿈의 메시지를 잘 해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꿈을 창조하고 부릴 수 있는 경지까지 나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이 책의 원제인 ‘꿈의 연금술’의 참뜻이다.
차례
머리말 나는 꿈꾸기 위해 잠든다
1장 나는 왜 그런 꿈을 꾸었을까?
2장 감정, 직감, 그리고 당신의 모든 꿈
3장 꿈 해석의 상징 언어
4장 꿈을 가이드 삼아 행동에 나서기
5장 꿈의 공통적 풍경 횡단하기
6장 꿈속 인물에게 마음 열기
7장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 사이의 경계 공간
8장 의도적으로 꿈꾸는 사람
9장 꿈인 걸 알았다 ― 그러면 이제 뭘 하지?
10장 자각몽의 힘으로 깨어 있는 삶에서 창조하기
11장 소울 가이드
12장 모두를 위해 꾸는 진정한 꿈
감사의 말
지은이 아테나 라즈(Athena Laz)
상담심리학자, 꿈 전문가, 4대째 직관가이다. 영적 지혜와 심리학적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사이트(athenalaz.com)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녀가 진행하는 코스, 멤버십 프로그램, 집중수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정기적으로 TV에 출연해 전문가로서 지식을 나누고 있으며 [코스모폴리탄], [마리 클레어], [우먼스 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매체에 소개되었다.
옮긴이 김정은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다. 현재 전업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해체》, 《섹시 리틀 넘버스》, 《당신의 목소리를 해방하라》, 《될 일은 된다》, 《우연접속자》, 《킹크》 등이 있다.
꿈은 우리를 더 나은 존재의 상태로 인도한다
꿈은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해주고, 억눌린 상처를 치유해준다. 시야를 넓혀주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며, 때로는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나 해결책까지 선물해준다. 꿈은 우리가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추동하는 통찰을 날마다 전해주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당신을 잘 아는, 이 지혜로운 친구와 진정으로 친해지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첫째는 잠들기 전에 꿈을 기억하겠다는 ‘의도’를 세우는 것이고, 둘째는 깨어난 직후에 ‘꿈일기’를 적음으로써 꿈속 경험들을 기록해두는 것이다.
현재 내 꿈의 근본 주제를 발견하라
꿈일기를 통해 꿈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징, 이미지, 장소, 상황 등을 파악하고 나면 이것들이 집단적으로 대변하는 주제들을 몇 가지로 추려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여기서 당신이 무얼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는 점을 인정하고서 완전히 열린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에게 이 상징은 무엇을 연상시키지?’ 하는 질문에 솔직히 답하면서 여러 상징들을 주제별로 묶어보라. 특히 강렬한 내적 반응이 올라오거나 반대로 무시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상징일수록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부딪힌 삶의 문제에 확실한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꿈의 가이드를 행동으로 옮기라
당신 자신의 직감과 지성에 의지하여, 또한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예시들을 참고하여 꿈속 상징들을 주제별로 묶다 보면 꿈이 당신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지가 확실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예전엔 가까웠지만 지금은 소원해진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상징들이 눈에 띄게 반복되었다면, 그에게 한번 연락해보라. 맹수가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주변을 맴도는 일이 잦다면, 내 안의 억눌린 야성을 발산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보라. 꿈의 가이드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완성된다. 대개는 예상보다 훨씬 쉽게 문제가 해결되거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고, 설령 그렇지 않다 해도 핵심을 짚고서 제대로 돌파해가고 있다는 징조가 분명하게 확인될 것이다.
꿈을 더 깊이 탐구해가는 흥미로운 여정을 즐기라
꿈은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다. 더 나아가, 저자는 우리가 매일 밤 잠을 자면서 확장된 통합 의식(우주, 영, 근원)과 연결된다고까지 말한다. 우리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 경이로운 현상의 다양한 유형들(보통몽, 경고몽, 예지몽, 집단몽, 자각몽 등)을 깊이 이해하고 의도적으로 다루어내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꿈을 다루는 능력이 곧 현실을 다루는 능력이다. 단지 꿈의 메시지를 잘 해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꿈을 창조하고 부릴 수 있는 경지까지 나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이 책의 원제인 ‘꿈의 연금술’의 참뜻이다.
차례
머리말 나는 꿈꾸기 위해 잠든다
1장 나는 왜 그런 꿈을 꾸었을까?
2장 감정, 직감, 그리고 당신의 모든 꿈
3장 꿈 해석의 상징 언어
4장 꿈을 가이드 삼아 행동에 나서기
5장 꿈의 공통적 풍경 횡단하기
6장 꿈속 인물에게 마음 열기
7장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 사이의 경계 공간
8장 의도적으로 꿈꾸는 사람
9장 꿈인 걸 알았다 ― 그러면 이제 뭘 하지?
10장 자각몽의 힘으로 깨어 있는 삶에서 창조하기
11장 소울 가이드
12장 모두를 위해 꾸는 진정한 꿈
감사의 말
지은이 아테나 라즈(Athena Laz)
상담심리학자, 꿈 전문가, 4대째 직관가이다. 영적 지혜와 심리학적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 사이트(athenalaz.com)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녀가 진행하는 코스, 멤버십 프로그램, 집중수행에 참여했다. 그녀는 정기적으로 TV에 출연해 전문가로서 지식을 나누고 있으며 [코스모폴리탄], [마리 클레어], [우먼스 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매체에 소개되었다.
옮긴이 김정은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다. 현재 전업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해체》, 《섹시 리틀 넘버스》, 《당신의 목소리를 해방하라》, 《될 일은 된다》, 《우연접속자》, 《킹크》 등이 있다.